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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승섭 기자

'장학사 문제 유출' 합격교사 14명 압수수색

'장학사 문제 유출' 합격교사 14명 압수수색
입력 2013-01-18 08:21 | 수정 2013-01-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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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돈을 주고 장학사 시험 문제를 미리 건네받은 뒤 합격한 현직 교사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해당 교사가 일하는 학교와 자택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승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경찰은 충남교육청 장학사 선발시험에 합격한 현직 교사 14명의 학교와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문제 유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장학사 노모씨의 대포폰에 통화 기록이 남아있어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합격자들입니다.

    경찰은 학교 교무실과 자택에서 이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현직 교사들과 문제 유출에 가담한 교육청 관계자들 사이에 돈이 오간 정황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압수수색은 해당 교사들이 소속된 충남 전역의 일선 학교에서 일제히 진행됐고 학교 전체가 술렁였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저희들이야 몰랐죠. 방송보고 알았죠. 그걸 (해당 교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장학사 시험을) 작년에 봤고, 재작년에 봤고, 세 번째 봤을 거예요..아마."

    경찰은 또 지난 8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출제위원 박 모씨의 근무지인 천안교육지원청도 압수수색하고 박씨가 사건에 연루됐는지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르면 다음 주부터 해당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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