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인터넷] 미용실의 그녀, 화들짝 놀란 이유?/'산소'의 중요성 알리다 기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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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인터넷> 입니다.

미국 한 미용실에선 평생 잊지 못할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져 누리꾼을 놀라게 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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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손질을 받던 여성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거울 뒤에 이상한 형체가 나타났다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두 손으로 얼굴부터 가리고, 기절초풍 상황에 스프링처럼 의자 위로 펄쩍 튀어오르는 여성.

헛것을 본 게 아닌지 놀란 마음을 진정시켜 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모든 게 장난이라는 듯 호탕하게 웃고 마는 이 여성, 정말 강심장이죠?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네요!

귀신 분장을 한 여성이 괴기스러운 포즈로 거울 밖으로 튀어나오자!

걸음아 날 살려라 혼비백산 도망가는 사람들! 아수라장이 됐죠?

한 영화제작사가 새로 개봉할 공포 영화를 알리기 위해 미용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건데요.

일반인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됐을 것이라고 하지만, 장난치곤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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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한 방송사,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이날의 주제인 '산소'에 대해 설명을 하던 진행자, 산소 없이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우리 생활에 대해 말문을 여는 순간.

별안간 말투가 어눌해지며 어찌 된 영문인지 그대로 기절합니다.

놀란 관계자들이 황급히 음악을 내보내고, 스태프가 들어오며 화면이 바뀌는데요.

스튜디오 장식물과 세게 부딪혔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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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에서 열린 컨트리 가수의 콘서트장입니다.

관중석 통로 계단에서 춤 삼매경에 빠진 어린 소년.

수많은 사람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데요.

덕분에 흥이 난 관객들, 손뼉을 치며 분위기를 돋우죠?

화려한 조명까지 받으며 손가락을 허공을 찌르고 엉덩이를 흔들흔들.

수천 명의 관중을 들었다 놓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요.

정작 콘서트의 주인공은 이 소년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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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불리는 '비틀즈'의 명곡을 이용해 재밌는 공연을 선보인 이들이 있는데요.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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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잔잔한 음악과 함께 무대인 테이블 앞에 등장하는 남성.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여자친구의 머리에 입맞춤을 하며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노래하기 시작합니다.

유명한 곡이죠?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한 소절 부르자, 이번엔 여성이 또 다른 비틀즈의 곡으로 자신의 기분을 노래하는데요.

라이브 연주에 맞춰 마주 보고 앉아 논쟁을 하듯 주고받는 노래 솜씨.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죠?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cdza(씨디지에이) 가 비틀즈의 수많은 히트곡 가운데 명곡만을 엄선해 젊은 연인 사이에 벌어지는 촌극을 뮤지컬로 꾸민 건데요.

사랑과 분노 복수 등의 이야기를 풀기 위해 비틀즈 명곡 17곡이 사용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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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 여행프로그램의 두 진행자, 일본을 직접 찾아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지하철 매표소 앞에서 난관에 봉착한 것 같죠?

복잡한 노선표를 유심히 살펴봐도 당최 생각처럼 쉽지 않은가 봅니다.

결국, 호출 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자 뜻밖의 장소에서 나타나는 구원의 손길!

순식간에 매표기를 열고 등장하는 직원이죠.

친절하게 문제를 해결하곤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데요.

고객을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는 빠른 대응이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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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안에 둥둥 떠 있는 장난감.

당장 꺼내오고 싶지만, 두 녀석 모두 물속에 들어가긴 싫은 눈치죠?

멍~ 하니 장난감만 쳐다볼 뿐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데요.

하염없이 시간만 낭비한 두 녀석!

결국, 흥미가 떨어진 고양이가 화장실 밖을 나가려던 찰나.

심통이 난 개가 욕조 안으로 고양이를 툭! 밀어버립니다.

마른하늘 날벼락처럼 봉변당한 고양이.

괜히 옆에 붙어 있다 물벼락을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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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의 득점만큼 짜릿한 순간도 없을 텐데요.

프랑스 핸드볼 리그, 한 골키퍼가 만든 기적입니다.

골키퍼 다리에 맞고 튕긴 공이 그대로 상대 골대로 향해 들어가죠?

상대팀 골키퍼가 뒤늦게 쫓아가지만 막을 수 없는 기적 같은 골!

누리꾼들도 핸드볼 사상 최고의 골 장면이란 별칭을 붙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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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