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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프로야구 오는 30일 개막‥팀당 128경기 外

[스포츠투데이]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프로야구 오는 30일 개막‥팀당 128경기 外
입력 2013-03-26 06:26 | 수정 2013-03-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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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자 ▶

    스포츠 투데이입니다.

    오는 30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 데이가 열렸는데요.

    9개 구단의 출사표를 들어보시죠.

    ◀VCR▶

    프로야구 9개 선수단이 모여 너나 할 것 없이 하나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SYN▶ 류중일
    "3연패 목표로 설정하고"

    ◀SYN▶ 선동열
    "올해 뭔가 일 한 번 저지르겠습니다"

    하지만, 한화 김응용 감독의 현실을 직시하는 발언도 나왔는데요.

    ◀SYN▶ 김응용
    "아무래도 우리가 많이 떨어지죠"

    옛 사제지간, 롯데 김시진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의 대결에 대해선 제자인 염 감독의 자신감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SYN▶ 염경엽
    "결과는 봐야 하니까 이기는 쪽으로"

    선수와 팬들이 만나는 자리도 북새통을 이뤄 이번 시즌 흥행 돌풍을 예고했는데요.

    올 프로야구는 이번 주 토요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홉 개 구단이 팀당 128경기씩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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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전에선 전자랜드가 4강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는 문태종이 팀 내 최다 13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삼성에 20점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선 IBK 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눌렀습니다.

    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쓸어담은 IBK 기업은행은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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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축구공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람이 있습니다.

    축구공에 검은색 물감을 묻혀 벽에 있는 하얀색 캔버스를 향해 차는데요.

    한참을 지켜보니까, 점점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의 얼굴이 나타납니다!!

    폴란드의 앤드루 레나드라는 예술가가 축구공으로 메시의 얼굴을 재현한 건데요.

    메시뿐만 아니라 호날두의 초상화도 공 하나로 뚝딱 그려내면서 축구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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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리그 경기에서 심판과 선수 사이에 말싸움이 붙었습니다.

    보타포구의 세도르프가 선수교체 도중 경기를 지연시키려고 일부러 느릿느릿 걸었다고 판단한 심판이 옐로 카드를 꺼냈는데요.

    불필요한 경고를 받은 것도 모자라 이번엔 반대쪽 벤치를 향해 뛰는 바람에 카드를 한 장 더 받았습니다.

    세도르프는 그렇게 21년 축구경력 사상 첫 레드카드를 잘못 걸었다는 이유로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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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나스카 레이싱 경주가 끝난 뒤 선수 두 명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바퀴를 돌다가 상대 선수가 앞길을 막았고 방해공작 때문에 차가 부서진 데에 앙심을 품고 주먹을 날린 건데요.

    둘이서 서로 치고받는 동안 뒤따라 오던 카일 부시가 앞으로 치고 나가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기 자 ▶

    이런 걸 사자성어로 어부지리라고 하죠?

    지금까지 스포츠 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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