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윤지윤 기자

개성공단, "미수금 협의 나흘째…진전 있어"

개성공단, "미수금 협의 나흘째…진전 있어"
입력 2013-05-02 08:17 | 수정 2013-05-02 08:38
재생목록
    ◀ANC▶

    오늘로 나흘째를 맞은 개성공단 미수금 협의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피해를 본 입주기업들을 위한 대책을 발표합니다.

    윤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 등 우리 측 잔류인원 7명은 오늘도 개성공단 미수금 정산에 대한 협의를 이어갑니다.

    정부는 북측이 주장한 금액에 변동이 있다며 협의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형석/통일부 대변인
    "생각하는 것만큼의 속도는 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간극을 좁혀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마무리되면 조속하게 귀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이 요구한 미수금 가운데 이미 고지서가 발급된 통신료와 세금에 대해서는 양측간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720만 달러로 추산되는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으로, 정부는 확인을 위해 세부 내역을 북측에 요구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대상이 5만 3천 명이 넘는 만큼 자료 정리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실무협의가 남북 간 유지되는 마지막 대화채널인 만큼, 결과에 따라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의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중소기업진흥기금의 긴급지원 항목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용으로 쓸 수 있게끔 이번 추경예산에 1천억 원을 증액하는 등의 대책을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봉주 북한 내각 총리는 어제 노동절 행사에서 "경제건설과 핵 무력건설 병진노선을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윤지윤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