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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무심코 '아동 야동' 내려받았다가…10대들 '덜덜' 外

[아침 신문 보기] 무심코 '아동 야동' 내려받았다가…10대들 '덜덜' 外
입력 2013-05-02 08:17 | 수정 2013-05-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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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번에는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ANC▶

    오늘은 먼저 동아일보 살펴봅니다.

    ◀VCR▶

    아동음란물에 대한 경찰의 집중단속이 시작되면서, 무심코 어린이 음란 동영상을 내려받았다가 불안해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동음란물 소지로 경찰 조사를 받은 청소년들은 기록이 남아서 대학 입시나 진로에 지장을 줄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다는데요.

    실제로 인터넷에는 '아동음란물을 내려받았는데 처벌받는지 궁금하다. 교사가 꿈인데 기록이 남을까 봐 불안하다'는 고민 글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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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치매 환자가 50여만 명에 이르고, 15분마다 한 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50대에서는 최근 5년 새 환자가 두 배로 급증했다는데요.

    우리나라 성인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가장 피하고 싶은 병으로 치매를 꼽았고요,

    유명인사들이 치매로 자리를 잃거나 칩거하는 사례가 자주 알려지고 있는 데다 질환에 대한 무지로 치매 공포가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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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보겠습니다.

    한류 관광 붐을 타고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하는 미니 면세점이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서울시 등에 따르면 마포구와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미니면세점이 백 곳 넘게 성업 중이라는데요.

    하지만, 경쟁적으로 들어서다 보니 바가지를 씌우거나, 관광객을 싣고 온 대형버스의 불법 주차로 교통난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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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동아일보입니다.

    짝짓기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서울동물원의 사육사들은 애만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희귀동물의 해외 도입이 어려워지면서 짝짓기가 종을 보전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됐지만, 동물들이 짝짓기를 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사육사들은 짝짓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표범의 암컷과 수컷을 잠시 떼어놓은 뒤 만나게 하고, 코뿔소에게 진흙목욕탕을 만들어주는 등 야생 환경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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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서울신문 보겠습니다.

    6년 전에 국립공원의 입장료가 폐지됐지만, 대부분의 명승지 사찰들은 여전히 '문화재 관리·보호' 등의 명목으로 관람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현재 관람료를 걷는 국립공원 내 사찰은 21곳으로, 1인당 많게는 4천 원 정도를 받고 있다는데요.

    대부분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요금을 받다 보니 단순히 등산을 하려고 국립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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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세계일보 보겠습니다.

    자전거 도난과 분실 등을 막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자전거 등록제'가 4년째 헛바퀴만 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제도는 자전거 차대 번호 등을 관공서에 등록해 관리하는 건데요.

    자전거 족이 4년 새 두 배 넘게 늘어나면서 전체 절도 사건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자전거 도난과 분실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는 시행시기에 대한 뚜렷한 계획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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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매일경제 보겠습니다.

    벌이나 나비와 같은 곤충은 수만 개의 눈을 갖고 있어서 사방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데요.

    한국인이 참여한 연구팀이 곤충의 눈을 재연한 디지털 카메라를 만드는 데 성공해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에 실렸다고 합니다.

    180개의 미세렌즈를 가진 이 카메라는 곤충의 눈처럼 160도를 찍을 수 있고, 거리와 상관없이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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