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윤미 기자
오늘 서울 첫 '열대야'…중부지방 밤부터 다시 폭우
오늘 서울 첫 '열대야'…중부지방 밤부터 다시 폭우
입력
2013-07-16 06:26
|
수정 2013-07-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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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서울은 장맛비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간밤에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첫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최고 200mm폭우가 예상됩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VCR▶
오늘 새벽 서울엔 첫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일 최저기온이 26도를 맴돌아 올 들어 가장 더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대기 중에 남아 있던 습기가 간밤에 지면이 식는 걸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춤했던 장맛비는 아침에 서울과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엔 강원도 등 나머지 중부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밤부터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엔 내일까지 최고 200mm 이상의 물 폭탄도 예상됩니다.
중국에서 소멸한 태풍 솔릭이 끌고 온 다량의 수증기가 한반도 장마 전선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의 장마가 다음 주 초까진 이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서울은 장맛비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간밤에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첫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최고 200mm폭우가 예상됩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VCR▶
오늘 새벽 서울엔 첫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일 최저기온이 26도를 맴돌아 올 들어 가장 더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대기 중에 남아 있던 습기가 간밤에 지면이 식는 걸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춤했던 장맛비는 아침에 서울과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엔 강원도 등 나머지 중부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밤부터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엔 내일까지 최고 200mm 이상의 물 폭탄도 예상됩니다.
중국에서 소멸한 태풍 솔릭이 끌고 온 다량의 수증기가 한반도 장마 전선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의 장마가 다음 주 초까진 이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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