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영훈 기자
박영훈 기자
진료 방해에 의료진 폭행까지…응급실 '주폭' 심각
진료 방해에 의료진 폭행까지…응급실 '주폭' 심각
입력
2013-07-20 07:57
|
수정 2013-07-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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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병원마다 폭력을 휘두르는 취객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진료를 방해하고 의료기기를 파손하는가 하면 의료진을 폭행하기까지.
응급실 근무자들이 야근근무를 꺼려 할 정도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새벽 시간, 전남의 한 병원입니다.
환자가 병원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술에 취한 이 환자는 집기를 던지더니 주먹까지 휘두르며 행패를 부립니다.
30분 이상 계속되던 난동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온 뒤에야 겨우 끝납니다.
◀INT▶ 폭력 피해 직원
"(환자가) 함부로 대해도 저희가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하니까 그런 부분이 어렵죠."
인근의 이 병원은 얼마 전 취객이 부수는 바람에 응급실 출입문을 새로 바꿨습니다.
취객 폭력, 이른바 '주폭' 피해는 이 병원에서만 한 달 평균 20-30건.
진료 방해에다 병원 기물 파손, 여기에 흉기 위협까지 야간 근무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INT▶ 이영희/간호사
"스트레스가 준다고 그러면 빨리 그 자리에서 회피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일단 나한테 그런 모욕감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근무를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응급의료 방해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있긴 하지만, 모든 주폭 행위를 일일이 법적으로 대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피해 입증을 위해 CCTV를 늘리거나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는 등 나름대로 묘안을 짜내고 있지만 줄지 않는 '주폭' 난동에 병원마다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병원마다 폭력을 휘두르는 취객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진료를 방해하고 의료기기를 파손하는가 하면 의료진을 폭행하기까지.
응급실 근무자들이 야근근무를 꺼려 할 정도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새벽 시간, 전남의 한 병원입니다.
환자가 병원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술에 취한 이 환자는 집기를 던지더니 주먹까지 휘두르며 행패를 부립니다.
30분 이상 계속되던 난동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온 뒤에야 겨우 끝납니다.
◀INT▶ 폭력 피해 직원
"(환자가) 함부로 대해도 저희가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하니까 그런 부분이 어렵죠."
인근의 이 병원은 얼마 전 취객이 부수는 바람에 응급실 출입문을 새로 바꿨습니다.
취객 폭력, 이른바 '주폭' 피해는 이 병원에서만 한 달 평균 20-30건.
진료 방해에다 병원 기물 파손, 여기에 흉기 위협까지 야간 근무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INT▶ 이영희/간호사
"스트레스가 준다고 그러면 빨리 그 자리에서 회피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일단 나한테 그런 모욕감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근무를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응급의료 방해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있긴 하지만, 모든 주폭 행위를 일일이 법적으로 대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피해 입증을 위해 CCTV를 늘리거나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는 등 나름대로 묘안을 짜내고 있지만 줄지 않는 '주폭' 난동에 병원마다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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