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인터넷] 현실로 튀어나온 실물크기의 '월 E' 로봇

마지막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현실에 재현한 남성의 작품을 확인해 볼까요?

픽사 스튜디오가 제작한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월 E'입니다.

로봇 만들기가 취미인 미국인 남성이 실물 크기로 제작한 건데요.

스크린에서 막 튀어나온 듯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귀여운 생김새가 똑같죠?

원격조정 리모컨으로 작동된다는 '월 E'.

괴짜 제작자는 세밀한 로봇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수백 번 영화를 보고 연구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런 열정 덕분일까요?

이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누리꾼에게도 흥미를 사고 있는데요.

웬만큼 로봇을 사랑하지 않고는 엄두도 내지 못할 근사한 작품이네요.

◀ 박지윤 리포터 ▶

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