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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은 기자
유나은 기자
"음악으로 장애 극복"…평창 뮤직페스티벌 '마스터클래스'
"음악으로 장애 극복"…평창 뮤직페스티벌 '마스터클래스'
입력
2013-08-09 08:34
|
수정 2013-08-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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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겨울 지구촌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축 제인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평창스페셜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바이올린 선율이 홀 안을 가득 채웁니다.
전문 연주자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지고 지도에 나선 선생님은 자세와 표정, 음악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세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지적장애 아티스들이 음악명장을 만났습니다.
평창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했던 12개국의 외국인 아티스트를 비롯한 80여 명이 그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INT▶ 지적장애 아티스트
"좋았어요. 그런데 마치 하나 빠진 것 같았어요. 하느님이 저랑 같이 연주하는 것 같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성악가 서혜연, 재즈 드러머 제프 바우어 등 클래식에서 팝에 이르기 까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INT▶ 김영욱/바이올리니스트
"집중력이 열정적이고 정말 끝까지 해 보려고 하고 너무 제가 음악가로서도 배운 게 있다고 생각해요."
지적장애 아티스트들은 마스터 클래스 교육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와 편견을 뛰어넘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지난 겨울 지구촌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축 제인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평창스페셜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바이올린 선율이 홀 안을 가득 채웁니다.
전문 연주자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지고 지도에 나선 선생님은 자세와 표정, 음악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세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지적장애 아티스들이 음악명장을 만났습니다.
평창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했던 12개국의 외국인 아티스트를 비롯한 80여 명이 그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INT▶ 지적장애 아티스트
"좋았어요. 그런데 마치 하나 빠진 것 같았어요. 하느님이 저랑 같이 연주하는 것 같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성악가 서혜연, 재즈 드러머 제프 바우어 등 클래식에서 팝에 이르기 까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INT▶ 김영욱/바이올리니스트
"집중력이 열정적이고 정말 끝까지 해 보려고 하고 너무 제가 음악가로서도 배운 게 있다고 생각해요."
지적장애 아티스트들은 마스터 클래스 교육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와 편견을 뛰어넘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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