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영화 '관상'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김태근 리포터▶

관객 9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관상>이 TV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온라인상에서 가상 캐스팅이 한창인데요.

함께 보시죠.

◀ＶＣＲ▶

◀ S Y N ▶ 이정재/배우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은 조선시대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관상가가 수양대군과 김종서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이야기인데요.

관상가 송강호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 누가 있을까요?

배우 성동일과 전광렬이 누리꾼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수양대군으로 등장하는 이정재 역할인데요.

'섹시 카리스마' 차승원이 '로열 섹시' 이정재를 대체할 배우로 손꼽히고 있고요.

코믹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하는 조정석 역에는 배우 차태현이 제격이라는 반응이죠.

또 홍일점 김혜수 역에는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인빈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한고은이 언급됐고요.

이종석 역에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배우 주원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꽃미모를 과시했던 임시완이 뽑혔는데요.

이대로 캐스팅이 이뤄진다면 정말 대박 날 거 같다는 반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