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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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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도로 위 외제차 난투극 父子 나란히 징역형 선고
中, 도로 위 외제차 난투극 父子 나란히 징역형 선고
입력
2013-10-10 08:16
|
수정 2013-10-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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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6월 중국의 한 도로에서 아버지의 벤츠 승용차와 아들의 BMW 승용차간의 차량난타전이 있었는데요.
이 부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고주룡 특파원입니다.
◀VCR▶
교차로에 벤츠 승용차가 정차해 있습니다.
뒤에 온 붉은색 BMW 승용차가 앞질러 나가자 벤츠가 후진해 들이받습니다.
부딪힌 BMW가 오히려 도망가려 하자 벤츠가 못 가게 막아버립니다.
돌고, 또 돌고.
아수라장으로 변한 교차로를 뒤따르던 버스와 다른 차들이 아슬아슬 빠져나갑니다.
벤츠가 후진으로 일격을 가하자 이번엔 BMW가 굉음을 내며 달려와 박고 다시 한번 후진으로 들이받습니다.
싸움은 벤츠가 BMW 옆면을 크게 들이받은 후 끝났습니다.
벤츠에서 내린 사람은 아버지. BMW에서 내려 도망가는 사람은 아들.
이날 차량 난타전은 아버지가 준 사업자금 1억원 정도를 다 써버리고 집에도 자주 안들어 오는 아들을 길에서 우연히 발견하며 시작됐습니다.
차량 수리비만 100만 위안, 우리돈 1억7천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법원은 공공의 안전을 해쳤다며 먼저 차를 받은 아버지에게는 징역 3년, 아들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지만 집행은 유예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고주룡입니다.
지난 6월 중국의 한 도로에서 아버지의 벤츠 승용차와 아들의 BMW 승용차간의 차량난타전이 있었는데요.
이 부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고주룡 특파원입니다.
◀VCR▶
교차로에 벤츠 승용차가 정차해 있습니다.
뒤에 온 붉은색 BMW 승용차가 앞질러 나가자 벤츠가 후진해 들이받습니다.
부딪힌 BMW가 오히려 도망가려 하자 벤츠가 못 가게 막아버립니다.
돌고, 또 돌고.
아수라장으로 변한 교차로를 뒤따르던 버스와 다른 차들이 아슬아슬 빠져나갑니다.
벤츠가 후진으로 일격을 가하자 이번엔 BMW가 굉음을 내며 달려와 박고 다시 한번 후진으로 들이받습니다.
싸움은 벤츠가 BMW 옆면을 크게 들이받은 후 끝났습니다.
벤츠에서 내린 사람은 아버지. BMW에서 내려 도망가는 사람은 아들.
이날 차량 난타전은 아버지가 준 사업자금 1억원 정도를 다 써버리고 집에도 자주 안들어 오는 아들을 길에서 우연히 발견하며 시작됐습니다.
차량 수리비만 100만 위안, 우리돈 1억7천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법원은 공공의 안전을 해쳤다며 먼저 차를 받은 아버지에게는 징역 3년, 아들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지만 집행은 유예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고주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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