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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朴 "국민통합 이끄는 '제2의 새마을 운동' 필요"

朴 "국민통합 이끄는 '제2의 새마을 운동' 필요"
입력 2013-10-21 06:35 | 수정 2013-10-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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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위한 새로운 공동체 운동이자, 개발도상국들을 돕는 우리의 고유 브랜드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제안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취임 후 처음으로 전남지역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근면 자조 협동'을 강조했던 과거의 틀을 뛰어넘어, 나눔과 봉사, 배려를 통해 국민 통합을 이끄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YN▶ 박 대통령
    "도시와 농촌,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지역 계층 간 갈등의 골을 메워 나가는 것이 제2 새마을 운동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또, 개발도상국에 한강의 기적 등 발전 경험을 적극 전수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박 대통령
    "앞으로 정부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중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개도국에서 한국 호감도를 높여 우리 상품과 기업의 유리한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 한, 베트남 정상회담 때는 '새마을 운동'을 모델로 한 '베트남 행복 프로그램' 협력이 논의됐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때도 새마을 운동 경험을 전수하기로 약속됐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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