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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진짜 사나이> 해군 첫 도전 '진땀' 外

[연예 투데이] <진짜 사나이> 해군 첫 도전 '진땀' 外
입력 2013-10-21 08:10 | 수정 2013-10-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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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근 리포터 ▶

    어제였습니다.

    진짜사나이들이 육군과는 또다른 해군에 입소했죠?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만나보시죠.

    ◀VCR▶

    ◀ S Y N ▶ 소대장
    "왜 늦었어? 장난하나?"

    ◀ S Y N ▶ 출연진
    "아닙니다."

    천하의 김수로도 '사이보그'로 불리는 소대장의 불호령에 얼어붙고 마는데요.

    입소 첫 날부터 지각으로 불호령을 들어야 했고요.

    육군에서 배운 것은 모두 잊으라는 살벌한 지시대로 험난한 해군 생활이 예고됐는데요.

    해군의 기본인 전투 수영과 다이빙 훈련 역시 쉽지 않았죠.

    ◀ S Y N ▶ 장혁/배우
    "물에 약하다하지만 수영을 못하지는 않는데 누구 하나 희생해서 웃음을 준다면…"

    에이스와 구멍 병사가 뒤바뀌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모든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장혁이 전투 수영에서 초급반 4급에 배정받는 굴욕을 당했고요.

    반대로 샘 해밍턴은 '호주물개'라는 별명답게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에이스로 등극했죠.

    여섯달 동안 육군 훈련을 멋있게 소화해냈던 진짜사나이들, 해군 훈련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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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주원이 폭행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건데요.

    하지만 고주원 측은 억울하다고 하네요.

    소속사에 따르면 고주원이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옆자리 손님들이 술에 취해 동행했던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을 해 말렸다고 밝혔고요.

    일행 중 한 명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조사가 필요하다면 직접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무고함을 주장했고요.

    이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남경찰서는 고주원과 방 씨를 모두 불러 폭행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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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근 리포터 ▶

    <무한도전> 가요제를 앞두고 유람선에 모여 중간점검을 했는데요.

    웃음꽃이 만발했던 선상파티, 함께 보시죠.

    ◀VCR▶

    ◀ S Y N ▶ 프라이머리/음악PD
    "사실 식도염이 살짝 있었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프라이머리, 유희열, 보아.

    쟁쟁한 가수들이 속속 등장하는데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네요.

    하지만, 곧이어 거침없는 폭로전이 이어졌죠.

    프라이머리는 가요제를 준비하면서 박명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식도염에 걸렸다고 호소했는데요.

    하지만, 지금까지 고생한 게 아까워서라도 파트너를 바꾸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요.

    유희열도 유재석 때문에 몸무게가 2kg이 빠졌다고 하네요.더 마른 모습이에요.

    이어 경연 순서 정하기 노래 대결로 가요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죠.

    임진각에서 펼쳐진 '자유로 가요제'는 오는 26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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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 배용준과 김현중.

    일본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배용준은 그제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 시상식에서 5천 명에 달하는 팬들의 지지 속에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는데요.

    드라마 남자배우 부문 그랑프리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겁니다.

    배용준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후배들이 있기에 한류의 미래가 더 밝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네요.

    한편, 또 한 명의 주인공이죠.

    김현중은 뮤직대상 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죠.

    "노래와 춤, 연기를 통해 한류 발전에 이바지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하네요.

    수상을 마친 후 김현중은 <유어 스토리>와 <언브레이커블>을 열창해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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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 Y N ▶ 유승호/배우
    "세상을 내 안에 품어 울고 웃던 배우. 나는 지금 신병교육대 조교입니다."

    늠름한 진짜 남자가 다 됐네요.

    군 복무 중인 유승호가 육군 공익광고에 출연한 모습인데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던 젊은이들이 육군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다는 콘셉트라고요.

    유승호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데요.

    장병들과 함께 구보도 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경례를 외치는 유승호, 조교 포스가 물씬 느껴지죠.

    유승호는 지난 3월 조용히 현역으로 입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재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죠?

    누리꾼들도 가슴이 찡하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이네요.

    ◀ 김태근 리포터 ▶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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