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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고주원, 폭행 사건 연루 "억울하다"

[연예 투데이] 고주원, 폭행 사건 연루 "억울하다"
입력 2013-10-21 08:10 | 수정 2013-10-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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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근 리포터 ▶

    배우 고주원이 폭행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건데 만나 보시죠.

    ◀VCR▶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주원이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방 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당했는데요.

    방 씨는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벌어져 고주원에게 뺨을 맞았고 일행 3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고주원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주원이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옆자리 손님들이 술에 취해 동행했던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을 해 말렸다고 밝혔고요.

    "일행 중 한 명은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고 방 씨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만약 조사가 필요하다면 직접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무고함을 주장했는데요.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남경찰서는 고주원과 방씨를 모두 불러 폭행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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