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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인터넷] 우는 딸 흉내 낸 아빠 '장난기 철철'

[와글와글 인터넷] 우는 딸 흉내 낸 아빠 '장난기 철철'
입력 2013-10-21 08:10 | 수정 2013-10-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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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윤 리포터 ▶

    <와글와글 인터넷>입니다.

    우는 딸을 흉내 내는 장난기 많은 아빠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VCR▶

    부엌의 싱크대에 기대고 있던 중년 남성인데요.

    별안간 오만상을 지으며 누군가의 흉내를 냅니다.

    대사 한 마디를 놓치지 않고 감정에 몰입하는 연기력이 일품이죠?

    카메라를 향해 괴성을 지르고 분노에 찬 표정까지 짓는데요.

    알고 보니 1시간째 방에 틀어박혀 짜증을 내는 자신의 6살 딸을 흉내 낸 겁니다.

    아이를 타이르는 대신 밖에서 기다리며 이런 장난을 친 건데요.

    몰래 우는 딸을 연기하며 집 안 분위기를 코믹하게 만들어 놓은 아빠!

    자신을 뺀 온 가족이 이렇게 즐거워하고 있다는 걸 어린 딸은 꿈도 못 꾸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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