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보경 앵커

[스마트 리빙] "따질수록 싸다" 항공권 알뜰 구입법은? 外

[스마트 리빙] "따질수록 싸다" 항공권 알뜰 구입법은? 外
입력 2013-10-21 08:10 | 수정 2013-10-21 09:39
재생목록
    ◀ANC▶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직접 항공권을 구입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VCR▶

    유류할증료는 유가나 환율 등에 따라 매달 변동되는데요.

    보통 20일에서 25일 사이에 다음 달 유류할증료가 결정되므로 변동 정도를 확인한 뒤 항공권 사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같은 국가 내에서도 공항이용료가 다를 수 있는데요.

    시내와 가까운 공항은 환경세가 높아서 다른 공항에 비해 이용료가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같은 등급의 좌석도 귀국일 결정 여부에 따라 요금이 천차만별인데요.

    여행계획이 확실하다면 귀국일을 정해놓고 일정에 여유가 있을 경우 경유지를 거치면 항공요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마일리지 항공권은 성수기에 사용하면 50%가 추가 공제되기 때문에 비수기에 활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하네요.

    ===========================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내 가족 밥상 지키기에 비상이 걸리면서 '안전한 장보기'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생산자 인증을 거친 상품을 직접 찾아다니거나 마을공동체 등에 가입해 재배 과정을 눈으로 확인한 뒤 식재료를 구입한다는데요.

    특히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꾸러미로 보내주는 유기농 텃밭 공동체에 관심을 갖는 주부들이 많고 식재료 고르는 방법 등 먹을거리 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전문 강사, 푸드케이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

    동창 찾기 등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온라인 서비스들이 애플리케이션으로 부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러브스쿨 등 동문회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온라인 동창 찾기 서비스가 지난 7월 모바일로 무대를 바꿔 등장했는데요.

    졸업학교와 졸업연도를 입력하고 연락처에 저장된 친구들을 추가하면 이렇게 겹쳐지는 인맥들을 불러와 동창으로 등록되는데요.

    30~40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10~20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과거의 인기를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또 세이클럽이나 하늘사랑과 같은 온라인 채팅 사이트들은 소셜 데이팅 앱으로 과거 프리챌처럼 동호회나 팬클럽 모임 등 소규모 모임방을 꾸밀 수 있는 앱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ANC▶

    요즘 같은 날씨에는 차량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셀프관리법, 지금 알려드립니다.

    ◀VCR▶

    자동차 관리의 기본인 엔진오일 확인은 초보자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요.

    먼저, 자동차 시동을 끄고 5분 정도 지난 다음 앞쪽 엔진룸을 열어 'Oil'이라고 적혀 있는 노란색 막대기를 뽑습니다.

    막대에 묻어 나온 엔진오일을 깨끗한 천에 닦고 제자리에 끝까지 밀어 넣은 뒤 다시 꺼내 확인해 봐야 하는데요.

    오일이 L선 가까이 묻어있다면 오일을 보충해주고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정비소에서 엔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배터리 점검도 중요한데요.

    헌 칫솔로 배터리 단자의 이물질을 털어 내고 본체를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주면 배터리 수명을 늘려 방전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ANC▶

    셀프관리가 서투른 사람은 근처 자동차 검사소를 찾는 것도 방법인데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가까운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방문하면 자동차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