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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120m 늘어선 줄…"안내책자 반나절만에 동나" 外

[아침 신문 보기] 120m 늘어선 줄…"안내책자 반나절만에 동나" 外
입력 2013-10-21 08:10 | 수정 2013-10-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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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번에는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ANC▶

    오늘은 먼저 한국경제 살펴봅니다.

    ◀VCR▶

    120m까지 줄을 서고 안내 책자가 반나절 만에 동나는 등 지난 주말 전국 모델하우스에 15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일부 모델하우스에는 이른바 '떴다방' 업자들까지 등장했다는데요.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셋값이 6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전세난이 여전한데다 양도소득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이 연말에 종료되면서 내 집 마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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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TV홈쇼핑이 백화점을 제치고 해외 명품의 중요한 유통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 홈쇼핑의 명품 누적 매출이 최근 5천억 원을 돌파했다는데요.

    이는 홈쇼핑 상품이 백화점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고 할부 혜택이 큰 데다 직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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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중앙일보 살펴봅니다.

    1년 학비만 3,600만 원에 달하는 제주국제학교가 직원 자녀에게 과도한 특혜를 줬다는 비판이 나왔다고 합니다.

    제주의 국제학교 두 곳이 지난 2년간 54명의 교원 자녀를 무전형 입학시킨 뒤에 학비 전액을 지원했다는 건데요.

    금액으로 환산하면 32억 8천만 원으로 한 명당 61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국제학교를 설립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측은 "우수 교사 초빙을 위해 자녀들에 대한 학비지원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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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기사입니다.

    도시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막는 '범죄예방디자인'의 효과가 증명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한 서울 마포구 염리동은 화사한 느낌의 산책로 '소금길'을 만든 뒤 범죄가 많이 줄었고요.

    강서구 공진중학교도 교실과 복도를 그림으로 단장하고 나서 면학 분위기가 한층 좋아졌다는데요.

    이런 성공사례에 힘입어 부산과 충남 등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했거나 준비 중인 지역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ANC▶

    해외 패션 브랜드와 SPA, 아웃도어 의류의 공세 속에 토종 패션 업체들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올 상반기에만 부도 처리된 국내 의류 기업만 10여 개에 이른다는데요.

    동아일보 보겠습니다.

    ◀VCR▶

    국내 주요 패션기업 50곳의 최근 3년간 매출신장률을 보면, 오랫동안 국내 패션업계를 지탱해온 중견 기업들의 침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세정과 신원 등은 한 자리 성장률을 기록했고 파크랜드는 매출이 역신장했다는데요.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일부 업체들은 최고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른바 땡처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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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매일경제 보겠습니다.

    일본 원전에 따른 수산물 공포가 해외 수산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산 연어와 세네갈 갈치와 같이 일본과 멀리 떨어진 대서양에서 잡힌 수산물의 매출이 급상승한 반면에 러시아 가자미와 북태평양 꽁치 등 일본과 인접한 태평양에서 잡히는 어종들의 판매는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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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매일경제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음료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에너지 음료가 최근 뒷심부족으로 몰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편의점의 올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4%나 떨어졌다는데요.

    높은 카페인 함량에 대한 우려가 풀리지 않은 데다 히트작을 따라 비슷한 상품이 너무 많이 출시됐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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