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창준 기자
이창준 기자
통진당 대표 이정희, 대중집회서 '박근혜 씨' 지칭 논란
통진당 대표 이정희, 대중집회서 '박근혜 씨' 지칭 논란
입력
2013-11-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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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1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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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대중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 씨'로 지칭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서울역 광장 집회에서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검찰총장까지 잘라내는 박근혜 씨가 바로 독재자"라며 연설 내내 '대통령'이란 호칭을 단 한 번도 쓰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자신의 당을 탄압하는 데 대한 울분의 심정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 국가지도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 한다" 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서울역 광장 집회에서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검찰총장까지 잘라내는 박근혜 씨가 바로 독재자"라며 연설 내내 '대통령'이란 호칭을 단 한 번도 쓰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자신의 당을 탄압하는 데 대한 울분의 심정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 국가지도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 한다" 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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