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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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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내일 새벽 '비'…다음 주 중반까지 초겨울 추위

오늘 밤-내일 새벽 '비'…다음 주 중반까지 초겨울 추위
입력 2013-11-16 06:36 | 수정 2013-11-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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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고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나세훈 기자입니다.

    ◀VCR▶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오늘까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서울 역시 평년보다 3도 높은 1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진 않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비는 내일 새벽 그치겠지만 내일 낮부턴 찬 바람이 불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후 서울의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서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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