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오유림 기자
오유림 기자
"다섯살 그림 맞아요?" 꼬마 화가의 첫 번째 개인전
"다섯살 그림 맞아요?" 꼬마 화가의 첫 번째 개인전
입력
2013-11-26 08:16
|
수정 2013-1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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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장난감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5살 꼬마가 있습니다.
그 실력을 인정받아 개인전까지 열었는데요.
오유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캔버스 위 물감을 양쪽에서 흘려보내더니 그림을 완성합니다.
◀SYN▶
"민찬아, 제목이 뭐야?"
"우리나라 산이야"
20개월부터 붓을 잡았던 김민찬 군은 올해 다섯 살입니다.
본인보다 더 큰 캔버스에 물감을 짜고 스폰지로, 발로, 손으로 색을 칠합니다.
온몸에 물감이 묻어도 즐거운 나이.
그림 그리기는 장난감보다 재미있는 놀입니다.
◀INT▶ 김연수/김민찬 군 어머니
"그림 그릴 때 더 입 꼬리가 올라가고 더 신나 하고 몸짓이 더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었거든요."
그림 속에는 따스한 햇살, 손가락 사이로 흘러간 바람 등 자연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평소에는 영락없는 다섯 살 꼬마지만 그림 앞에서는 늘 진지합니다.
개인전을 열 정도로 민찬 군의 그림은 놀이를 넘어섰습니다.
◀INT▶ 김윤 /미술평론가
"동년배의 아이들 그림에 비해서 굉장히 체계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걸로 보입니다."
첫 번째 개인전에서 팔린 그림은 6점.
앞으로의 미술인생이 기대되는 다섯 살 화가입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장난감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5살 꼬마가 있습니다.
그 실력을 인정받아 개인전까지 열었는데요.
오유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캔버스 위 물감을 양쪽에서 흘려보내더니 그림을 완성합니다.
◀SYN▶
"민찬아, 제목이 뭐야?"
"우리나라 산이야"
20개월부터 붓을 잡았던 김민찬 군은 올해 다섯 살입니다.
본인보다 더 큰 캔버스에 물감을 짜고 스폰지로, 발로, 손으로 색을 칠합니다.
온몸에 물감이 묻어도 즐거운 나이.
그림 그리기는 장난감보다 재미있는 놀입니다.
◀INT▶ 김연수/김민찬 군 어머니
"그림 그릴 때 더 입 꼬리가 올라가고 더 신나 하고 몸짓이 더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었거든요."
그림 속에는 따스한 햇살, 손가락 사이로 흘러간 바람 등 자연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평소에는 영락없는 다섯 살 꼬마지만 그림 앞에서는 늘 진지합니다.
개인전을 열 정도로 민찬 군의 그림은 놀이를 넘어섰습니다.
◀INT▶ 김윤 /미술평론가
"동년배의 아이들 그림에 비해서 굉장히 체계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걸로 보입니다."
첫 번째 개인전에서 팔린 그림은 6점.
앞으로의 미술인생이 기대되는 다섯 살 화가입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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