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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현용 기자

[사건사고] 합판공장 불…7천만원 재산 피해外

[사건사고] 합판공장 불…7천만원 재산 피해外
입력 2013-12-31 06:26 | 수정 2013-12-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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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젯밤에도 추운 날씨에 난방을 하기 위해 피워둔 불에서 불씨가 번져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현용 기자입니다.

    ◀VCR▶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합판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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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붙은 불길은 한 시간 만에 잡혔지만 연기는 계속해서 피어오릅니다.

    어젯밤 11시쯤 대구 달성군에 있는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이불과 옷 등 1천만 원어치를 태웠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을 위해 피웠던 아궁이의 불씨가 쌓아둔 장작더미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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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7시 반쯤 전남 광양 태인대교에서는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0미터 아래 바다로 떨어져, 운전자 53살 최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주위를 지나던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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