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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2013년 우리 곁을 떠난 스타들

[연예 투데이] 2013년 우리 곁을 떠난 스타들
입력 2013-12-31 08:16 | 수정 2013-12-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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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은 어느 해보다 많은 스타들이 우리 곁을 떠나간 안타까운 해였습니다.

    올 초 1월, 고 최진실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앞서 최진실과 그의 동생인 최진영에 이어 조성민 마저 목숨을 끊자 연예계는 그야말로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이어 2월에는 위암 투병 중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대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가수죠.

    '울라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우리 곁을 떠났고요.

    올 10월엔 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이 쓰러져 숨졌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는 27년 만에 나오는 들국화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시점이어서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죠.

    그리고 12월 최근 또 한 명의 스타가 우리 곁을 떠났는데요.

    듀크 출신의 방송인 김지훈인데요. 특히 김지훈은 방송 복귀를 앞둔 시점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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