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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세진 기자

정부 "北 제안, 터무니없다…남북신뢰는 행동으로"

정부 "北 제안, 터무니없다…남북신뢰는 행동으로"
입력 2014-01-17 12:23 | 수정 2014-01-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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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북한이 어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겠다고 제안한 데 대해서 우리 정부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신뢰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북한 국방위원회가 어젯밤 중대 제안이라며 오는 30일부터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고 한데 대해 정부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사실을 왜곡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한미군사연습 중단요구에 대해서는 "연례적인 방어훈련을 시비할 게 아니라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과거 도발행위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먼저 취하라"고 일축했습니다.

    또 "북한이 순수 인도적 사안인 이산가족상봉과 정치·군사상황을 연계하는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조건 없이 이산가족 상봉을 실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
    "남북 간의 신뢰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는 점을 북한은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밖에 "북핵 문제의 본질은 북한이 국제사회와 약속을 어기고 핵개발을 계속하면서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데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방부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한미군사연습 중단 촉구에 대해 "키 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은 예정대로 실시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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