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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년기자회견…정국 구상 밝혀
김한길 민주당 대표 신년기자회견…정국 구상 밝혀
입력
2014-01-13 17:45
|
수정 2014-01-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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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금 보신 것처럼 김한길 민주당 대표, 오늘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 해 정국 구상을 밝혔는데요.
김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겠다면서 각오와 함께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대표의 신년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VCR▶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명한 공천을 실천하겠습니다.
상향식 공천과 개혁공천으로 호남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당내 외 최적 최강의 인물을 내세워 승리할 것입니다.
역사교과서 왜곡, 철도 민영화, 의료 영리화 등은 모두 시대에 역행하는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민주당은 공공부문 개혁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공공성을 포기하는 민영화나 영리화가 곧 개혁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직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인권민생법'을 당 차원에서 마련할 것입니다.
개헌은 지난 대선에서 여야 대선 후보들의 공약이었습니다.
또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는 많은 정치인과 국민이 지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개헌 논의를 마땅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은 국민 여론의 향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신 것처럼 김한길 민주당 대표, 오늘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 해 정국 구상을 밝혔는데요.
김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겠다면서 각오와 함께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대표의 신년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VCR▶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명한 공천을 실천하겠습니다.
상향식 공천과 개혁공천으로 호남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당내 외 최적 최강의 인물을 내세워 승리할 것입니다.
역사교과서 왜곡, 철도 민영화, 의료 영리화 등은 모두 시대에 역행하는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민주당은 공공부문 개혁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공공성을 포기하는 민영화나 영리화가 곧 개혁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직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인권민생법'을 당 차원에서 마련할 것입니다.
개헌은 지난 대선에서 여야 대선 후보들의 공약이었습니다.
또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는 많은 정치인과 국민이 지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개헌 논의를 마땅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은 국민 여론의 향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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