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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AI 의심신고…"부검결과 현재로선 AI 아닌 듯"

수도권 첫 AI 의심신고…"부검결과 현재로선 AI 아닌 듯"
입력 2014-01-28 17:37 | 수정 2014-01-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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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조류인플루엔자가 충청권까지 확산된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정부는 일단 조류인플루엔자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설 귀성을 앞두고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젯밤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의 한 병아리 육계농장에서, 병이리 1천7백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며, 조류독감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도권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현재로선 조류독감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차 부검 소견으로는 전염성 기관지염에 걸려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심스럽지만 현재로선 AI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AI가 확진된 농장은 전국 25곳이며,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12곳입니다.

    60곳 농장에서 155만 마리의 오리와 닭이 살처분됐으며, 앞으로도 농장 10곳에서 53만 마리가 살처분될 예정입니다.

    야생철새 중에선 전북 고창, 충남 서천, 군산 금강하구, 경기도 화성 시화호 등지에서 AI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왕래가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국은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대중교통 시설마다 발판 소독조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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