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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혜 기자
정승혜 기자
도쿄 45년만의 폭설…7명 사망·1,000명 이상 부상
도쿄 45년만의 폭설…7명 사망·1,000명 이상 부상
입력
2014-02-09 15:28
|
수정 2014-02-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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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본 도쿄에 13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간토 지역과 나가노현 등에서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지금까지 모두 5명이 숨지고 6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도쿄 도심에서는 1969년 이후 45년 만에 27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49cm, 고후시에서는 43cm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현재 도쿄에는 눈이 그치고 대설경보가 해제된 상태이며 파행 운행됐던 비행기와 열차 등도 점차 정상운행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도쿄 도심에서는 1969년 이후 45년 만에 27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에서 49cm, 고후시에서는 43cm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현재 도쿄에는 눈이 그치고 대설경보가 해제된 상태이며 파행 운행됐던 비행기와 열차 등도 점차 정상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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