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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실 보험적용, 일반병상 비율 높여…입원환자 부담 덜 듯

4인실 보험적용, 일반병상 비율 높여…입원환자 부담 덜 듯
입력 2014-02-11 18:28 | 수정 2014-02-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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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병원에 본인이나 또 가족이 입원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은 다 공감하실 텐데요.

    급하게 입원을 해야 되는데 보험처리가 돼서 훨씬 저렴한 6인실 병실은 자리가 나지 않아서 울며 겨자 먹기로 아주 비싼 1인실이나 2인실에 들어가야 했던 경험 있으시죠?

    1인실이나 2인실은 건강보험 적용이 안 돼서 하루 입원비가 아주 비싼데요.

    입원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도 이번에 마련됐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는 6인실까지만 건강보험혜택이 적용되고 있죠.

    그런데 올 하반기부터는 4인실까지 보험적용이 확대돼서 현재 74%인 일반 병상의 비중을 올해 안에 82%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대학병원에서 4인실 병실을 이용할 경우에는 평균 하루 6만 8000원을 내야 됐는데요.

    올 하반기부터는 보험처리가 되면서 2만 3000원으로 줄어들어서 입원비가 3분의 1로 줄어들게 되는 거죠.

    대신에 환자가 대형병원이나 수도권 병원으로 몰리는 그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4인실 기본 입원료의 본인부담률은 기존의 20%에서 30%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1인실과 2인실의 비중이 큰 대학병원 같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는 일반병실을 의무적으로 둬야 하는 비율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보시면 지금 50%인 일반 병실의 비, 내년부터는 70%로 올려야 됩니다.

    일반병실이 부족해서 환자들이 어쩔 수 없이 비싼 1인용이나 2인용 병실을 이용해야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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