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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무비] 반격 노리는 외화들 스크린 공세

[이브닝 무비] 반격 노리는 외화들 스크린 공세
입력 2014-02-27 18:21 | 수정 2014-02-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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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 영화 흥행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중량감 있는 외화 여러 편이 동시에 한국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 소식, 오유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

    <노예 12년>

    음악가 노섭과 노예 플랫은 한 사람입니다.

    노예 수입이 금지된 1840년대 미국, 단촐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음악가가 납치돼 노예로 12년을 삽니다.

    "난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이었습니다."

    두 인생을 산 한 남자의 거짓말 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는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강력한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모뉴먼츠 맨>

    2차 세계대전.

    나치가 훔쳐간 도난 예술품 5백만 점을 되찾기 위해 예술품 전담 특수 부대가 꾸려집니다.

    그런데 미술관장, 건축가, 조각가로 꾸려진 이 특별한 부대는 전투 경력 하나 없고 예술품 지킨다고 폭격까지 저지하면서 전쟁의 방해꾼으로 몰립니다.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케이트 블란쳇까지 공들인 캐스팅이 먼저 눈길을 끕니다.

    <논스톱>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한 명씩 죽이고 항공기를 폭파하겠다."

    항공 수사관에게 의문의 메시지가 도착한 뒤 20분, 실제로 승객 한 명이 숨지면서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가 됩니다.

    "승객 여러분, 모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주세요."

    테이큰으로 중년의 액션 배우 검증을 거친 리암 니슨이 이번엔 수사관이 됐습니다.

    <레바논 감정>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한 남성이 여자의 비명 소리를 듣고 쫓아가 도와주면서 상처입은 이들의 연민과 사랑이라는 낯설지 않은 감정에 이릅니다.

    감독은 세상에 있는 단어로 설명하기 힘든 감정, 그것을 '레바논 감정'이라고 했습니다.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16세기 독일, 귀족 권력의 부당한 횡포에 당당히 맞선 시민 계급 말 중개상의 외로운 투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20년 전 원작 소설을 읽은 감독이 "아직 스크린에 옮길 역량이 부족하다"며 미뤄오다 쉰 살 넘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명배우 매즈 미켈슨을 만나 오랜 숙제처럼 만들었습니다

    <미스터 컴퍼니>

    패션업계의 비윤리적인 생태를 바꾸겠다고 의기투합한 젊은이들이 야심차게 그들만의 회사를 차리지만 비정한 시장경제는 생각처럼 굴러가지 않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표방한 실제 기업의 창업기를 가공 없이 다룬 비즈니스 다큐멘터립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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