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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민수 기자

국내제약기업, 폐렴 백신 첫 글로벌 공동개발

국내제약기업, 폐렴 백신 첫 글로벌 공동개발
입력 2014-03-19 18:30 | 수정 2014-03-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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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기업과 백신 공동개발에 들어갔습니다.

    SK케미칼은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개발과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해 개발이 완료되면 SK케미칼의 국내공장에서 생산한 뒤 사노피에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2020년 제품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SK케미칼측은 국내 제약기업이 글로벌기업과 백신 공동개발,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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