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이브닝뉴스
기자이미지 박범수 특파원

6자 회담 다음 주 워싱턴서 개최…북핵 대처 방안 논의

6자 회담 다음 주 워싱턴서 개최…북핵 대처 방안 논의
입력 2014-04-03 17:44 | 수정 2014-04-03 18:11
재생목록
    ◀ 앵커 ▶

    한국과 미국, 일본이 다음 주 워싱턴에서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박범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다음 주 중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다음 주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협의하기 위해서입니다.

    한미일 수석 대표들은 이번 회담에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북한의 위협 내용을 분석하고 공동 대처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북한이 추가 핵 도발을 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중국에게는 북한을 설득하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박범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