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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스포츠]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브닝 스포츠]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4-04-08 17:49 | 수정 2014-04-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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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첫 3루타를 포함해 안타 2개를 쳐내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스포츠 소식,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추신수가 텍사스 이적 후 첫 3루타를 때렸습니다.

    3회 풀카운트 신경전 끝에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터뜨린 추신수는 재빠르게 내달리며 시즌 첫 3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8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쳐냈고, 4타수 2안타로 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텍사스가 보스턴에 5대 1로 졌지만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타율도 3할 8리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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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상하의가 모두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제작됐고, 어깨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무늬를 넣어 태극마크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원정 유니폼 모델로 나선 김진수는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고 털어놨습니다.

    ◀ 김진수/J리그 니가타 ▶
    "흰색 유니폼을 원정 유니폼을 생각하면 2002년도에 감독님이 4강 신화 이루실 때 그때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올랐었고요."

    한편 김진수와 대표팀 왼쪽 풀백 자리를 다투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박주호는 발가락 부상으로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2주 동안 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지만, 회복 기간이 길지 않아 월드컵 출전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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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선 모비스와 LG는 오늘 저녁 챔피언결정 5차전을 벌입니다.

    역대 2승 2패를 이룬 8번의 챔피언결정전에서 5차전에 승리한 팀이 6번 정상에 오른 만큼 오늘 경기의 승리는 양팀 모두에게 절실합니다.

    LG 제퍼슨, 문태종의 활약과 모비스 선수들의 외곽슛 성공률이 승패를 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규리그 최하위로 처지며 최근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동부는 김영만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며 '동부산성' 재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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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체조 월드컵 4관왕에 오른 손연재가 국제체조연맹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했습니다

    국제체조연맹은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개인종합 전 종목에서 17점 이상을 받은 유일한 선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연재는 오는 11일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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