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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규현 기자
염규현 기자
'티머니 교통카드' 21일부터 전국 사용…기차·고속버스 결제가능
'티머니 교통카드' 21일부터 전국 사용…기차·고속버스 결제가능
입력
2014-06-16 17:42
|
수정 2014-06-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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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은 대중교통 이용하실 때 대부분 교통카드로 결제하시죠.
지역마다 카드 종류가 제각각 이라 다른 지역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했었는데요.
이용범위가 이달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염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충전하고 찍기만 하면 결제 끝.
서울시민의 99퍼센트가 이용 중인 교통카드지만 다른 지역에선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21일부터는 서울의 티머니 교통카드도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역범위뿐 아니라 이용 대상도 늘어납니다.
올 연말부터는 교통카드로 기차표 구입과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도 가능해지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고속버스 요금 결제도 순차적으로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신용카드나 휴대폰 등에 연동 된 후불 교통카드는 기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충전해서 쓰는 선불식 교통카드는 일정 기간만 사용한 뒤, 편의점 등에서 '전국호환 카드'를 새로 구입해야 합니다.
◀ 조승호 팀장/서울시 교통정책과 ▶
"시민들이 불편해하실까 봐 3년 동안은 유예해 서 그 (선불식) 카드를 쓰실 수 있도록 단 3년 후에 전국교통카드로 교체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 2004년 초기에 유통된 교통카드 2만 장가량은 호환 기능이 없어 즉시 교체해야만 전국에서 쓸 수 있다"며 사전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염규현입니다.
요즘은 대중교통 이용하실 때 대부분 교통카드로 결제하시죠.
지역마다 카드 종류가 제각각 이라 다른 지역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했었는데요.
이용범위가 이달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염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충전하고 찍기만 하면 결제 끝.
서울시민의 99퍼센트가 이용 중인 교통카드지만 다른 지역에선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21일부터는 서울의 티머니 교통카드도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역범위뿐 아니라 이용 대상도 늘어납니다.
올 연말부터는 교통카드로 기차표 구입과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도 가능해지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고속버스 요금 결제도 순차적으로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신용카드나 휴대폰 등에 연동 된 후불 교통카드는 기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충전해서 쓰는 선불식 교통카드는 일정 기간만 사용한 뒤, 편의점 등에서 '전국호환 카드'를 새로 구입해야 합니다.
◀ 조승호 팀장/서울시 교통정책과 ▶
"시민들이 불편해하실까 봐 3년 동안은 유예해 서 그 (선불식) 카드를 쓰실 수 있도록 단 3년 후에 전국교통카드로 교체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 2004년 초기에 유통된 교통카드 2만 장가량은 호환 기능이 없어 즉시 교체해야만 전국에서 쓸 수 있다"며 사전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염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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