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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기자
서주석 기자
밍크고래 10여 마리 불법 포획·유통 조직 검거
밍크고래 10여 마리 불법 포획·유통 조직 검거
입력
2014-07-02 18:19
|
수정 2014-07-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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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잡아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과 전남 서해안 일대에서 밍크고래 10여 마리를 불법 포획해 유통한 59살 A 씨 등 7명을 구속하는 등 일당 29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밍크고래가 숨쉬기 위해 수면으로 올라오면 작살로 잡는 수법으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보령과 태안 등 서해상에서 고래 10여 마리, 8억 원 상당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과 전남 서해안 일대에서 밍크고래 10여 마리를 불법 포획해 유통한 59살 A 씨 등 7명을 구속하는 등 일당 29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밍크고래가 숨쉬기 위해 수면으로 올라오면 작살로 잡는 수법으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보령과 태안 등 서해상에서 고래 10여 마리, 8억 원 상당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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