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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앵커

외국인도 애용하는 지하철…'SEOUL SUBWAY SONG' 뮤직비디오 화제

외국인도 애용하는 지하철…'SEOUL SUBWAY SONG' 뮤직비디오 화제
입력 2014-08-18 18:17 | 수정 2014-08-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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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최근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외국인들도 전철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 직접 보실 수 있죠.

    취재진이 이들을 직접 만나 전철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 리포트 ▶

    이태원역과 명동역. 전철 곳곳에 외국인들이 참 많은데요.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4호선만 따져도, 한해 이용하는 외국인의 수가 연간 4백만 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한국 전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이신이 (중국) ▶
    "(중국과 다르게 한국은)여러 역이 많고, 역과 역 간격이 짧아서 편해요."

    ◀ 하인드 (캐나다) ▶
    "지하철 지도를 살펴보기가 너무 어려워요. 어디로 가면 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 개리 (남아공) ▶
    "한국은 안전시스템이 굉장히 잘 돼 있어요. 안전문 시스템 등이 있어서 안전한 것 같아요."

    [SEOUL SUBWAY SONG]

    한국 전철을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도 나왔는데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 외국인 청년 '마이클'의 뮤직비디오.

    익숙한 노래죠, 지하철 환승역에서 나오는 국악, 바로 '얼씨구야'라는 노래를 편곡했습니다.

    전 세계를 다녀봤고 많은 지하철을 타봤지만 서울 지하철이 가장 좋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함께 감상해볼까요?

    다국어 안내 방송서비스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편해요.

    카드만 대면 바로 요금이 정산되는 시스템이 좋아요.

    2호선 순환선,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

    당신이 술 취해 정신이 나가도 열차는 돌고 돌아 집에 데려다 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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