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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열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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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현장] '추억의 88열차' 최신시설로 재개장
[LTE 현장] '추억의 88열차' 최신시설로 재개장
입력
2014-08-27 17:36
|
수정 2014-08-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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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년간 문을 닫았던 서울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이 오늘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에 개장해서 지난 40년 동안 어린이들의 꿈동산으로 불렸었는데요.
다른 놀이공원이 많이 생기고 또 시설도 낙후되면서 인기가 시들해졌었는데, 2년 만에 최신 시설로 교체하고 오늘 새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효열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오늘 재개장 첫날을 맞은 이곳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 손님들이 잔뜩 찾아왔습니다.
오늘 딱 하루,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곳에 있는 모든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금 새로 생긴 놀이기구들만 보더라도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입니다.
제가 하나 소개시켜 드릴까 하는데요.
제 뒤로 보이시나요?
위아래로 춤추는 귀여운 곰, 스윙베어입니다.
그런데 이 밖에도 레일 위를 달리지 않고 레일 아래에 매달려 달리는 롤러코스터도 있고요.
또 물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후룸라이드, 또 38미터 상공에서 떨어지는 드롭타워, 또 스릴만점 바이킹, 개구리 점프, 범퍼카까지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좋아하는 최신 놀이기구 10종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또 과거 어린이대공원의 명성을 이끌었던 백전노장, 바로 이거죠.
추억의 88열차인데요.
다시 보니까 옛날 생각나시나요?
물론 현역에서는 물러났지만 이렇게 전시가 돼서 장년층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린이대공원이 2년 동안 문을 닫았던 이유, 바로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걱정 때문이었는데요.
현재 어떻게 해결됐는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찬/서울 어린이 대공원장 ▶
(안녕하세요. 놀이공원 하면 안전이 조금 걱정이 되는 데요. 안전관리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오랜 기간 끝에 문을 열었고 무엇보다도 어린이와 유아들이 주로 찾는 시설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서 매점, 식당 등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반까지 운영되고요.
어린이 자유이용권은 2만 1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꼭 놀이기구가 아니더라도 동물원과 식물원, 동화마을까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까요.
옛날의 추억 생각해 보시면서 새로운 추억도 다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정효열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문을 닫았던 서울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이 오늘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에 개장해서 지난 40년 동안 어린이들의 꿈동산으로 불렸었는데요.
다른 놀이공원이 많이 생기고 또 시설도 낙후되면서 인기가 시들해졌었는데, 2년 만에 최신 시설로 교체하고 오늘 새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효열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오늘 재개장 첫날을 맞은 이곳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 손님들이 잔뜩 찾아왔습니다.
오늘 딱 하루,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곳에 있는 모든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금 새로 생긴 놀이기구들만 보더라도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입니다.
제가 하나 소개시켜 드릴까 하는데요.
제 뒤로 보이시나요?
위아래로 춤추는 귀여운 곰, 스윙베어입니다.
그런데 이 밖에도 레일 위를 달리지 않고 레일 아래에 매달려 달리는 롤러코스터도 있고요.
또 물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후룸라이드, 또 38미터 상공에서 떨어지는 드롭타워, 또 스릴만점 바이킹, 개구리 점프, 범퍼카까지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좋아하는 최신 놀이기구 10종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또 과거 어린이대공원의 명성을 이끌었던 백전노장, 바로 이거죠.
추억의 88열차인데요.
다시 보니까 옛날 생각나시나요?
물론 현역에서는 물러났지만 이렇게 전시가 돼서 장년층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린이대공원이 2년 동안 문을 닫았던 이유, 바로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걱정 때문이었는데요.
현재 어떻게 해결됐는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찬/서울 어린이 대공원장 ▶
(안녕하세요. 놀이공원 하면 안전이 조금 걱정이 되는 데요. 안전관리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오랜 기간 끝에 문을 열었고 무엇보다도 어린이와 유아들이 주로 찾는 시설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서 매점, 식당 등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반까지 운영되고요.
어린이 자유이용권은 2만 1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꼭 놀이기구가 아니더라도 동물원과 식물원, 동화마을까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까요.
옛날의 추억 생각해 보시면서 새로운 추억도 다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정효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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