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영화] 할리우드 배우들의 '연기 변신'

◀ 앵커 ▶

진지함을 벗고 가면을 쓴 채 코미디에 도전한 마이클 헤스밴더와 성인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다코타 패닝이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는 외화가 강세인데요.

오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플라스틱 가면 속에 자신을 숨기고 사는 독특한 음악 천재 프랭크

뮤지션을 꿈꾸지만 특출난 경력도 재능도 없는 그의 동료 존.

인디밴드에서 만난 이 두 사람이 엮어가는 열정 가득한 음악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로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맡았던 마이클 패스벤더의 코미디 연기변신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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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날, 해변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서툴지만 가슴 뛰는 스무 살의 첫사랑

할리우드 대표 아역배우 다코타 패닝이 성인 연기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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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이상하게 변해버린 아내.

그래도 여전히 그 아내에게 콩깍지가 쓰인 남편과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남편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미디 공포물입니다.

오래된 설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태국에서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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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운석이 날아오고 마을이 정전되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과거의 나와 만난 현재의 나.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공간에서 뒤엉키는 공상과학 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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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평생 어부로 살아온 칠순의 여인과 밥벌이에 무심한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립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