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웰빙 바람 타고 슈퍼푸드 열풍…유통가 연일 매진 행진
웰빙 바람 타고 슈퍼푸드 열풍…유통가 연일 매진 행진
입력
2014-10-08 17:35
|
수정 2014-10-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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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웰빙 바람을 타고 요즘 이른바 '슈퍼푸드'가 인기죠?
올해는 '슈퍼푸드의 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퀴노아와 렌틸콩, 각종 베리 등 이름도 생소한 식품들이 입소문을 타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식품의 인기에 힘입어 '슈퍼푸드'로 이름붙인 식품의 수입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브닝 이슈에서는 '슈퍼푸드' 열풍의 원인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이브닝 뉴스' 취재진이 슈퍼푸드를 팔고 있는 마트를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 리포트 ▶
서울역의 한 대형마트 양곡코너.
렌틸콩, 퀴노아, 치아 씨 등 이름도 생소한 식료품들이 진열대를 채우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 이주선 ▶
"알아보니까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서 사서 식구들이랑 먹어보려고 왔습니다."
이 대형마트의 경우, 렌틸콩과 퀴노아 등 이른바 '슈퍼 곡물'의 최근 넉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배 가까이 늘어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유가희/롯데마트 관계자 ▶
"최근 들어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서 렌틸콩, 치아씨, 귀리, 아마씨, 아마란스, 퀴노아 등 급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슈퍼푸드 뿐 아니라, 이를 원료로 한 즉석 요리 식품까지 등장했는데요,
TV 홈쇼핑에서도 슈퍼곡물의 인기는 예외가 아닙니다.
이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렌틸콩은 1킬로그램에 만원이 넘지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슈퍼곡물의 경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슈퍼곡물 재배에 나선 농가가 속속 등장하면서 슈퍼곡물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요즘 이른바 '슈퍼푸드'가 인기죠?
올해는 '슈퍼푸드의 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퀴노아와 렌틸콩, 각종 베리 등 이름도 생소한 식품들이 입소문을 타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식품의 인기에 힘입어 '슈퍼푸드'로 이름붙인 식품의 수입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브닝 이슈에서는 '슈퍼푸드' 열풍의 원인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이브닝 뉴스' 취재진이 슈퍼푸드를 팔고 있는 마트를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 리포트 ▶
서울역의 한 대형마트 양곡코너.
렌틸콩, 퀴노아, 치아 씨 등 이름도 생소한 식료품들이 진열대를 채우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 이주선 ▶
"알아보니까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서 사서 식구들이랑 먹어보려고 왔습니다."
이 대형마트의 경우, 렌틸콩과 퀴노아 등 이른바 '슈퍼 곡물'의 최근 넉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배 가까이 늘어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유가희/롯데마트 관계자 ▶
"최근 들어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서 렌틸콩, 치아씨, 귀리, 아마씨, 아마란스, 퀴노아 등 급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슈퍼푸드 뿐 아니라, 이를 원료로 한 즉석 요리 식품까지 등장했는데요,
TV 홈쇼핑에서도 슈퍼곡물의 인기는 예외가 아닙니다.
이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렌틸콩은 1킬로그램에 만원이 넘지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슈퍼곡물의 경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슈퍼곡물 재배에 나선 농가가 속속 등장하면서 슈퍼곡물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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