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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범람에 의사소통 방해…신조어 해설서까지 등장
신조어 범람에 의사소통 방해…신조어 해설서까지 등장
입력
2014-10-08 18:08
|
수정 2014-10-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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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TV 프로그램에서도 뜻 모를 신조어가 많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신조어들 정말 많은데요.
'꼬돌남과 썸타는 사이'라면 무슨 뜻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꼬돌남과 썸타는 사이?…외계어 같은 '신조어 현상']
영어 썸씽에서 나온 '썸'은 호감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사귀기 직전의 남녀 사이를 나타낸 신조어, 파생어인 '썸탄다'는 TV 프로그램에도 흔하게 등장하는 유행어가 돼 버렸습니다.
이혼남녀를 뜻하는 돌싱남, 돌싱녀는 이제 드라마의 제목으로까지 등장했는데 변형도 다양합니다.
◀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중 ▶
"꼬돌남?"
(꼬시고 싶은 돌싱남이래요)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연령층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신조어 시험을 쳐봤습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문제를 살펴보더니,
"진짜 모르겠다."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한숨 섞인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채점결과, 평균 50점 정도.
한 50대 직장인은 그나마 하나 채운 주관식 답도 틀렸습니다.
"갠소는 소녀 같다가 아니라 개인소장이라는 뜻입니다."
◀ 백만영/(48) ▶
"외국말을 한글로 표기해 놓은 거 같아서 해석하는 데 어려운 거 같아요."
어느 세대나 은어나 속어가 있었지만, 요즘은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훨씬 빠른 속도로 다양한 신조어가 퍼지고 있습니다.
한 한글단체는 기성세대를 위한 신조어 해설서까지 펴냈습니다.
◀ 이범석 대표/ 한글문화연대 ▶
"의사소통에서 어려움을 만들어낸다는 거죠 특히 신구세대 간의 격차도 만들어내지만 또래들 사이에서도…."
신조어의 유행을 마냥 외면할 순 없지만 상대를 비하하거나 외모를 조롱하는 신조어들이 대거 등장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내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이 만들어서 우리 후대에 물려준 이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글 더 많이 나누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TV 프로그램에서도 뜻 모를 신조어가 많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신조어들 정말 많은데요.
'꼬돌남과 썸타는 사이'라면 무슨 뜻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꼬돌남과 썸타는 사이?…외계어 같은 '신조어 현상']
영어 썸씽에서 나온 '썸'은 호감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사귀기 직전의 남녀 사이를 나타낸 신조어, 파생어인 '썸탄다'는 TV 프로그램에도 흔하게 등장하는 유행어가 돼 버렸습니다.
이혼남녀를 뜻하는 돌싱남, 돌싱녀는 이제 드라마의 제목으로까지 등장했는데 변형도 다양합니다.
◀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중 ▶
"꼬돌남?"
(꼬시고 싶은 돌싱남이래요)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연령층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신조어 시험을 쳐봤습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문제를 살펴보더니,
"진짜 모르겠다."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한숨 섞인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채점결과, 평균 50점 정도.
한 50대 직장인은 그나마 하나 채운 주관식 답도 틀렸습니다.
"갠소는 소녀 같다가 아니라 개인소장이라는 뜻입니다."
◀ 백만영/(48) ▶
"외국말을 한글로 표기해 놓은 거 같아서 해석하는 데 어려운 거 같아요."
어느 세대나 은어나 속어가 있었지만, 요즘은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훨씬 빠른 속도로 다양한 신조어가 퍼지고 있습니다.
한 한글단체는 기성세대를 위한 신조어 해설서까지 펴냈습니다.
◀ 이범석 대표/ 한글문화연대 ▶
"의사소통에서 어려움을 만들어낸다는 거죠 특히 신구세대 간의 격차도 만들어내지만 또래들 사이에서도…."
신조어의 유행을 마냥 외면할 순 없지만 상대를 비하하거나 외모를 조롱하는 신조어들이 대거 등장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내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이 만들어서 우리 후대에 물려준 이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글 더 많이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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