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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기자
유명 아웃도어 불량 등산화 빼돌려 유통한 일당 검거
유명 아웃도어 불량 등산화 빼돌려 유통한 일당 검거
입력
2014-10-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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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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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불량품 등산화 수백켤레를 시중에 판 혐의로 유명 아웃도어 등산화 업체 이 모 씨 등 2명과 유통업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부산의 한 공장에서 생산한 등산화 중 접착 상태 등이 불량한 등산화 4백 켤레를 폐기하지 않고 빼돌려 정품 가격의 절반 값인 6,7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통업자들이 불량 등산화를 인터넷 중고품 사이트에 '매장 정리용으로 싸게 나온 정품'이라고 속여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부산의 한 공장에서 생산한 등산화 중 접착 상태 등이 불량한 등산화 4백 켤레를 폐기하지 않고 빼돌려 정품 가격의 절반 값인 6,7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통업자들이 불량 등산화를 인터넷 중고품 사이트에 '매장 정리용으로 싸게 나온 정품'이라고 속여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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