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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김미희 기자
국과수 "故 신해철 사인, 복막염 등에 의한 패혈증"
국과수 "故 신해철 사인, 복막염 등에 의한 패혈증"
입력
2014-11-03 17:40
|
수정 2014-11-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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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가수 고 신해철 씨의 부검이 실시됐습니다.
신 씨의 소장에 구멍이 생긴 이유와 사망 원인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김미희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장 협착 수술'을 받은 뒤 지난달 27일 숨진 가수 신해철 씨의 사망 원인이 "복막염 등 복합적인 염증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오후 신 씨에 대한 부검을 마친 뒤, 조금 전 끝난 브리핑을 통해 "법의학적인 사인은 복막염 및 심낭염으로 합병된 패혈증으로 우선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또 "기존에 밝혀졌던 소장 천공 외에 심낭에서도 0.3센티미터 가량의 천공이 더 발견됐다"며 "향후 병리학적 검사와 CT 소견 등을 종합해 왜 천공이 생겼는지 등을 최종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과수는 앞으로 2주 뒤 최종 부검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부검은 국과수 검시관 3명이 부검을 집도한 가운데, 신 씨의 자형인 김 모 씨와 유족이 요청한 전문의 한 명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신 씨가 심정지로 아산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을 때 이미 소장에 1cm의 구멍이 나 있었고, 염증이 주변으로 퍼져있었다는 병원 기록을 확보했었는데요.
유가족 측은 이 구멍이 지난 17일 신 씨가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2주 후 뒤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대한의사협회에 자문을 구해 의료 과실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조만간 병원 관계자와 유가족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가수 고 신해철 씨의 부검이 실시됐습니다.
신 씨의 소장에 구멍이 생긴 이유와 사망 원인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김미희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장 협착 수술'을 받은 뒤 지난달 27일 숨진 가수 신해철 씨의 사망 원인이 "복막염 등 복합적인 염증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오후 신 씨에 대한 부검을 마친 뒤, 조금 전 끝난 브리핑을 통해 "법의학적인 사인은 복막염 및 심낭염으로 합병된 패혈증으로 우선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또 "기존에 밝혀졌던 소장 천공 외에 심낭에서도 0.3센티미터 가량의 천공이 더 발견됐다"며 "향후 병리학적 검사와 CT 소견 등을 종합해 왜 천공이 생겼는지 등을 최종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과수는 앞으로 2주 뒤 최종 부검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부검은 국과수 검시관 3명이 부검을 집도한 가운데, 신 씨의 자형인 김 모 씨와 유족이 요청한 전문의 한 명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신 씨가 심정지로 아산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을 때 이미 소장에 1cm의 구멍이 나 있었고, 염증이 주변으로 퍼져있었다는 병원 기록을 확보했었는데요.
유가족 측은 이 구멍이 지난 17일 신 씨가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2주 후 뒤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대한의사협회에 자문을 구해 의료 과실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조만간 병원 관계자와 유가족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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