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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정민 기자

"20~30대 급격한 체중증가, 심혈관에 더 위험"

"20~30대 급격한 체중증가, 심혈관에 더 위험"
입력 2014-11-10 18:20 | 수정 2014-11-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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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대 젊은 시절에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사람일수록 나이가 들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임 수 교수팀은 20세 때 1년 동안 체중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그룹은 관상 동맥이 좁아진 비율이 14%에 달한 반면 체중이 느리게 증가한 그룹은 10%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교수는 "특정 시기의 체중 증가속도가 관상동맥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젊은 시기에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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