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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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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핫클릭] 물속에서 악어와 마주친 사진작가…'공포의 순간' 外
[이브닝 핫클릭] 물속에서 악어와 마주친 사진작가…'공포의 순간' 外
입력
2014-11-13 18:25
|
수정 2014-11-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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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 속 톡톡 튀는 영상 소개하는 <이브닝 핫클릭>입니다.
생생한 야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전문 사진작가들이 하마터면 큰 화를 입을 뻔했다는데요.
그 아찔한 찰나의 순간을 지금 확인해보시죠.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있는 '오카방고 델타'라는 습지대입니다.
촬영을 위해 다이버가 물속으로 뛰어들었는데요.
뿌연 물빛깔, 어쩐지 으스스한 기분이 들게 하는데.
갑자기 다이버 주변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뭐죠?
흙탕물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건, 세상에, 다름 아닌 악어!
다이버를 향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하늘이 도왔을까요.
간신히 몸은 피했지만 그만 카메라가 훼손되고 말았습니다.
꿩 대신 닭이라고 카메라가 꽤 맘에 들었는지, 아무래도 악어에게서 카메라를 되찾는 건 무리인 것처럼 보이는데요.
난데없이 나타난 악어에 억울하게 값비싼 카메라를 뺏기고 말았지만, 그래도 다친 사람이 없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이네요.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거리에 줄타기 명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공중에 줄을 매달고 그 위에서 고무공처럼 통통 튀어오르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줄타기 장인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슬랙라인'이라는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합니다.
막대 하나 없이 오로지 몸으로만 균형을 잡고, 줄의 탄성을 이용해 현란한 곡예 동작을 펼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데요.
뛰어난 균형감각은 물론 배짱도 두둑해야만 할 것 같은데, 저 정도 실력을 갖추기까지 얼마나 바닥에 많이 떨어졌을지 굳이 보지 않아도 알 만한 정도네요.
========================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기법과 감성의 뮤직 비디오들이 쏟아지는 요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만든 이색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뒤로 또 뒤로 용케 넘어지지도 않고, 또 주변을 빙빙 도는 자전거 무리도 능숙하게 피하며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는 여가수.
어떤 장애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져도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끊임없이 뒤로 이동하며 노래를 이어갑니다.
에바 앤 하트메이커라는 노르웨이의 혼성듀오가 편집 없이 한 번에 촬영하는 '원테이크'와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톱모션' 등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동원해 만든 뮤직비디온데요.
물 흐르듯 이어지는 한 컷을 위해 가수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로봇처럼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움직여야 했다고 합니다.
환상적인 팀워크 덕분에 참 독특한 매력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했죠?
========================
이런 게 은하수를 건너는 기분 아닐까요?
빛을 뿜어대는 수 킬로미터 길이의 길을 따라 자전거 페달을 돌리며 달리다 보면 이곳이 동화 속 세계가 아닌가 착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네덜란드의 한 디자인 회사가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특수 도료를 발라 꾸민 이색 자전거 길입니다.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데요.
자전거의 매력과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그의 작품 속을 달리는 듯한 느낌이죠?
========================
세상에 이럴 수가!
곰인형이 카메라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옵니다.
자세히 보니, 아 살아있는 강아지군요.
주인이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곰인형을 수선해 강아지에게 딱 맞는 이색 의상을 만들어준 건데요.
덕분에 완벽한 곰인형으로 변신한 강아지.
귀여움도 배가 된 것 같죠?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생생한 야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전문 사진작가들이 하마터면 큰 화를 입을 뻔했다는데요.
그 아찔한 찰나의 순간을 지금 확인해보시죠.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있는 '오카방고 델타'라는 습지대입니다.
촬영을 위해 다이버가 물속으로 뛰어들었는데요.
뿌연 물빛깔, 어쩐지 으스스한 기분이 들게 하는데.
갑자기 다이버 주변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뭐죠?
흙탕물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건, 세상에, 다름 아닌 악어!
다이버를 향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하늘이 도왔을까요.
간신히 몸은 피했지만 그만 카메라가 훼손되고 말았습니다.
꿩 대신 닭이라고 카메라가 꽤 맘에 들었는지, 아무래도 악어에게서 카메라를 되찾는 건 무리인 것처럼 보이는데요.
난데없이 나타난 악어에 억울하게 값비싼 카메라를 뺏기고 말았지만, 그래도 다친 사람이 없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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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거리에 줄타기 명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공중에 줄을 매달고 그 위에서 고무공처럼 통통 튀어오르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줄타기 장인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슬랙라인'이라는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합니다.
막대 하나 없이 오로지 몸으로만 균형을 잡고, 줄의 탄성을 이용해 현란한 곡예 동작을 펼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데요.
뛰어난 균형감각은 물론 배짱도 두둑해야만 할 것 같은데, 저 정도 실력을 갖추기까지 얼마나 바닥에 많이 떨어졌을지 굳이 보지 않아도 알 만한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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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기법과 감성의 뮤직 비디오들이 쏟아지는 요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만든 이색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뒤로 또 뒤로 용케 넘어지지도 않고, 또 주변을 빙빙 도는 자전거 무리도 능숙하게 피하며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는 여가수.
어떤 장애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져도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끊임없이 뒤로 이동하며 노래를 이어갑니다.
에바 앤 하트메이커라는 노르웨이의 혼성듀오가 편집 없이 한 번에 촬영하는 '원테이크'와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톱모션' 등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동원해 만든 뮤직비디온데요.
물 흐르듯 이어지는 한 컷을 위해 가수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로봇처럼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움직여야 했다고 합니다.
환상적인 팀워크 덕분에 참 독특한 매력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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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은하수를 건너는 기분 아닐까요?
빛을 뿜어대는 수 킬로미터 길이의 길을 따라 자전거 페달을 돌리며 달리다 보면 이곳이 동화 속 세계가 아닌가 착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네덜란드의 한 디자인 회사가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특수 도료를 발라 꾸민 이색 자전거 길입니다.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데요.
자전거의 매력과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그의 작품 속을 달리는 듯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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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 수가!
곰인형이 카메라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옵니다.
자세히 보니, 아 살아있는 강아지군요.
주인이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곰인형을 수선해 강아지에게 딱 맞는 이색 의상을 만들어준 건데요.
덕분에 완벽한 곰인형으로 변신한 강아지.
귀여움도 배가 된 것 같죠?
지금까지 <이브닝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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