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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홍 기자
전준홍 기자
'땅콩 회항' 여파에 대한항공 시총 2천4백억 원 감소
'땅콩 회항' 여파에 대한항공 시총 2천4백억 원 감소
입력
2014-12-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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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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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공기 회항 사건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시가총액이 2천억원 이상 사라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과 모기업인 한진칼의 주가가 5%씩 떨어져 시가총액이 2천 300여억원 감소했습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이후 5.5%가 상승해, 대한항공이 항공기 회항 사건 여파로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과 모기업인 한진칼의 주가가 5%씩 떨어져 시가총액이 2천 300여억원 감소했습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이후 5.5%가 상승해, 대한항공이 항공기 회항 사건 여파로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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