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새해 첫 해, 언제 어디서?…고속도로 교통정체 예상
새해 첫 해, 언제 어디서?…고속도로 교통정체 예상
입력
2014-12-31 17:33
|
수정 2014-12-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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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MBC 이브닝뉴스를 시청하고 계신 지금, 2014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내일, 2015년 첫 해돋이를 직접 보려는 계획 갖고 계신 분도 있으실 텐데요, 언제, 어디로 가면 좋을지 김대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김대호 아나운서 ▶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가 일찍 뜨는 곳, 바로 독도입니다.
내일 아침 7시 26분에 대한민국 첫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고요.
육지에서 가장 일찍 해 뜨는 곳 울산 간절곶이죠.
7시 31분에 첫해가 뜹니다.
부산 해운대도 7시 31분에 해가 뜨고요.
포항 호미곶 7시 32분, 강릉 경포대는 7시 39분,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은 7시 36분에 해가 뜹니다.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명소,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7시 47분에 해가 뜨는데요.
아쉽게도 충남 이남과 제주도에서는 날이 흐려 해돋이를 볼 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인 해돋이 명소까지 가는 것도 좋지만, 멀리 떠나지 못하는 분들은 가까운 산이나 공원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전국 주요도시의 일출 시간인데요.
서울은 7시 46분 등 7시 31분에서 7시 47분 사이에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시내 해돋이 명소 19곳을 소개했는데요.
남산 팔각정과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해맞이가 끝난 뒤 새해 소원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요.
성동구의 응봉산, 양천구의 용왕산 등에서도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은 아니지만 마포구 하늘공원이나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또 아차산, 불암산, 일자산 등 서울 외곽의 유명 해맞이 명소에서도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해맞이를 하러 지금이라도 떠나볼까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 교통량을 지난해 같은 날보다 8% 늘어난 425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럼, 해돋이 명소로 가는 길,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도로공사에서 예상한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 데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부터 만종을 비롯한 42킬로미터 구간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목포까지는 5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월 1일에는 해맞이를 하고 돌아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도로공사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7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 6시쯤 영동 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횡계에서 둔내 나들목 등 58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10분, 목포에서도 5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길 정체는 내일 밤 9시쯤에야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에 따라서 이동시간은 더 늘어날 수 있으니, 고속도로 교통정보나 길라잡이 같은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를 이용하시면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MBC 이브닝뉴스를 시청하고 계신 지금, 2014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내일, 2015년 첫 해돋이를 직접 보려는 계획 갖고 계신 분도 있으실 텐데요, 언제, 어디로 가면 좋을지 김대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김대호 아나운서 ▶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가 일찍 뜨는 곳, 바로 독도입니다.
내일 아침 7시 26분에 대한민국 첫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고요.
육지에서 가장 일찍 해 뜨는 곳 울산 간절곶이죠.
7시 31분에 첫해가 뜹니다.
부산 해운대도 7시 31분에 해가 뜨고요.
포항 호미곶 7시 32분, 강릉 경포대는 7시 39분,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은 7시 36분에 해가 뜹니다.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명소,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7시 47분에 해가 뜨는데요.
아쉽게도 충남 이남과 제주도에서는 날이 흐려 해돋이를 볼 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인 해돋이 명소까지 가는 것도 좋지만, 멀리 떠나지 못하는 분들은 가까운 산이나 공원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전국 주요도시의 일출 시간인데요.
서울은 7시 46분 등 7시 31분에서 7시 47분 사이에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시내 해돋이 명소 19곳을 소개했는데요.
남산 팔각정과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해맞이가 끝난 뒤 새해 소원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요.
성동구의 응봉산, 양천구의 용왕산 등에서도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은 아니지만 마포구 하늘공원이나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또 아차산, 불암산, 일자산 등 서울 외곽의 유명 해맞이 명소에서도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해맞이를 하러 지금이라도 떠나볼까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 교통량을 지난해 같은 날보다 8% 늘어난 425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럼, 해돋이 명소로 가는 길,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도로공사에서 예상한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 데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부터 만종을 비롯한 42킬로미터 구간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목포까지는 5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월 1일에는 해맞이를 하고 돌아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도로공사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7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 6시쯤 영동 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횡계에서 둔내 나들목 등 58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10분, 목포에서도 5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길 정체는 내일 밤 9시쯤에야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에 따라서 이동시간은 더 늘어날 수 있으니, 고속도로 교통정보나 길라잡이 같은 스마트폰 앱이나 콜센터를 이용하시면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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