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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스포츠] 종료 순간 역전 골 원정 11연패 탈출 外

[이브닝 스포츠] 종료 순간 역전 골 원정 11연패 탈출 外
입력 2014-12-31 18:00 | 수정 2014-12-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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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농구 최하위팀 삼성이 KGC인삼 공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원정 11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을 누르고 독주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브닝 스포츠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연패 탈출을 위해 독기를 품은 삼성의 공격은 매서웠습니다.

    전반에만 19점을 올린 이동준의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초반부터 몰아붙였습니다.

    인삼공사도 윌리엄스가 3쿼터 들어 14점을 몰아 넣으며 삼성에 팽팽히 맞섰습니다.

    4쿼터 들어 양팀은 총력전을 펼치며 시소게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삼성이었습니다.

    삼성은 종료 3초 전 김명훈의 3점슛이 불발돼 패배위기에 몰렸지만 종료 버저소리와 함께 라이온스의 2점슛이 림을 통과해 한 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하위 삼성은 원정 11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고 인삼공사는 2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돌풍의 팀 OK저축은행을 꺾고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앞선 1,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에 연패한 디펜딩 챔피언은 특급 용병 레오를 앞세워 OK저축은행을 3-1로 눌렀습니다.

    삼성화재는 승점 44점을 올려 2위 OK저축은행과의 격차를 9점으로 벌렸습니다.

    MBC뉴스 민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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