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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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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종료 30초 전 '역전골'…프랑스, 온두라스에 '압승'
스위스, 종료 30초 전 '역전골'…프랑스, 온두라스에 '압승'
입력
2014-06-16 09:17
|
수정 2014-06-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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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조별리그 E조의 경기는 프랑스가 온두라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고, 스위스는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에게 종료 직전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남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후반 역전골.
말 그대로 짜릿한 역전골이었습니다.
에콰도르의 마지막 공격을 끊어 낸 스위스는 바로 역습에 나섰고 세페로비치의 왼발 슛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최종 스코어 2대 1.
에콰도르는 전반 21분 아요비가 올린 프리킥을 173센티미터 단신의 발렌시아가 헤딩골로 연결시켜 먼저 앞서 갔지만 스위스의 추격이 결국 무너졌습니다.
후반 교체투입 된 메메디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30초 전 짜릿한 역전골로 마무리했습니다.
================================
한편 '아트사커' 프랑스와 '북중미 다크호스' 온두라스의 경기에선 프랑스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반종료 직전 페널티킥 상황에서 벤제마가 첫 골을 성공시킨 뒤 온두라스 골키퍼 바야다레스의 자책골과 후반 26분 또 한 번 벤제마 슛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프랑스가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1무 2패로 조별 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던 프랑스는 자신감 회복과 함께 산뜻한 첫 승을 올리며 월드컵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MBC뉴스 남재현입니다.
조별리그 E조의 경기는 프랑스가 온두라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고, 스위스는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에게 종료 직전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남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후반 역전골.
말 그대로 짜릿한 역전골이었습니다.
에콰도르의 마지막 공격을 끊어 낸 스위스는 바로 역습에 나섰고 세페로비치의 왼발 슛이 골망을 갈랐습니다.
최종 스코어 2대 1.
에콰도르는 전반 21분 아요비가 올린 프리킥을 173센티미터 단신의 발렌시아가 헤딩골로 연결시켜 먼저 앞서 갔지만 스위스의 추격이 결국 무너졌습니다.
후반 교체투입 된 메메디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30초 전 짜릿한 역전골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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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트사커' 프랑스와 '북중미 다크호스' 온두라스의 경기에선 프랑스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전반종료 직전 페널티킥 상황에서 벤제마가 첫 골을 성공시킨 뒤 온두라스 골키퍼 바야다레스의 자책골과 후반 26분 또 한 번 벤제마 슛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프랑스가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1무 2패로 조별 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던 프랑스는 자신감 회복과 함께 산뜻한 첫 승을 올리며 월드컵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MBC뉴스 남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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