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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 관리하고 있는 차명 계좌를 MBC가 입수했습니다. 유씨 일가 관련 회사들이 차명 계좌를 이용했는데, 억대의 돈이 한 번에 인출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차명계좌가 백 개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모그룹이 부도나면... 금기종 기자
- [단독] "유병언 측근 차명계좌 수십 개"…비자금 조성용?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 관리한 차명계좌 일부를 MBC가 입수했습니다. 이 통장을 통해 거액이 오갔는데요. 이런 차명계좌가 수십개 더 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지만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지난 1991년 12월, 우리은행에 ... 김지만 기자
- [단독] 유병언 차명계좌 뭉칫돈 자금세탁 의혹…檢 김혜경 출석통보 보신대로 검찰은 이러한 차명계좌가 비자금을 조성하는데 이용됐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차명 계좌를 통한 뭉칫 돈이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전달됐는지가 중요해지는 대목입니다. 배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진이 확보한 차명 계좌에 거액을 입금한... 배주환 기자
- 유병언 압류 부동산 장남이 샀다…자금 출처는? 유 전 회장과 관련해선 또 이런 의혹도 있습니다. 세모그룹이 부도났을 때 유 전 회장 부동산 상당부분이 압류됐는데요. 누가 이걸 사들였나 추적해봤더니 다름아닌 유 회장의 장남이었습니다. 이 돈은 또 어디서 나온 걸까요. 백승우 기자입니다. 서... 백승우 기자
- 유병언 해외 사진전 계열사 직원 동원…수백억대 강매 의혹 유 전 회장은 사진작가로도 활동했죠. 자기가 찍은 사진을 직원들에게 비싼값에 판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열린 전시회에 직원들을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지난 2012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과 그 이듬해... 정동훈 기자
- 또 바뀐 숫자, 실종자 2명 늘고 구조자 2명 줄어…실종 '35명' 세월호 탑승자 숫자가 또 수정됐습니다. 탑승을 하면서 발권을 하지 않은 중국인 탑승객 2명이 추가로 확인된 건데요. 이에 따라 실종자 수도 2명 늘었습니다. 나세웅 기자입니다. 세월호 승객 가운데 중국인 2명이 탑승객 명단에 없었던 것으로 확... 나세웅 기자
- 숨진 민간 잠수부 가족 품으로…정부, 의사자 지정 추진 정부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다 숨진 민간 잠수부 고 이광욱 씨를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다 숨진 故 이광욱 씨는 오늘 새벽 헬기로 이송돼 가족들 곁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김나라 기자
- '기뇌증'이 직접 사망 원인?…"산소 공급 문제 가능성" 숨진 고 이광욱 씨의 사망원인으로 뇌에 공기가 차는 기뇌증일 거라는 분석이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저희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의 설명으로는 좀더 따져볼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보시죠. 다른 기뇌증 환자의 뇌 영상입니다. 두개골과 뇌 사이에 까맣게 ... 나윤숙 기자
- 이준석 선장, 승객 600여명 태운 오하마나호 표류사고 때도 탑승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불리는 '오하마나'호 사고 때도 1등 항해사로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에도 안내방송 등은 없었지만, 며칠 뒤엔 선장으로 오하마나호를 운항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의... 박영일 기자
- 단원고 학생 김주열에 비유…전교조 추모영상 '정치선동' 논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린 세월호 추모 영상에, 단원고 학생들을 과거 독재정권에 희생된 학생들에 비유한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달 말 제작한 세월호 희생자 추모 영상입니다... 노경진 기자
- 보수시민단체, 다이빙벨 관련 이종인 등 검찰 고발…법적 공방? 수중 구조장비인 '다이빙벨'의 효과를 과장해 세월호 구조를 방해했다며, 보수시민단체들이 이종인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자유청년연합 등 시민단체는 알파잠수 대표 이종인씨와 JTBC의 손석희 앵커, 인터넷 고발뉴스의 ... 전재홍 기자
- 故박지영 승무원 어머니, "다른 희생자 위해 써달라" 성금 사양 세월호에서 끝까지 승객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승무원 박지영 씨,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억하실 겁니다. 박지영씨의 어머니가 대학생들이 전달한 성금을 "더 어려운 가족을 도와달라"며 양보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들에게 ... 전기영 기자
- [함께생각해봅시다] 분노와 슬픔을 넘어서 세월호 참사가 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가족을 잃은 이들의 슬픔과 분노에 더해, 한국 사회의 각종 문제들이 이번 사고에 녹아있을 텐데요. 박상후 전국부장이 세월호 참사 이후를 돌아봤습니다. 침몰 현장에 오니 마음이 아프다면서 "간만에 ... 박상후 부장
- 검찰 "채동욱 혼외아들 사실상 맞다"…뒷조사 의혹 '무혐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채모군은 사실상 혼외아들이 맞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줄곧 부인했습니다. ◀ 채동욱 전... 박성원 기자
- 1분기 부동산 시장 동향…서울 집값 8년 전 수준으로 하락 올 1분기 주택 가격을 평균내보니까 8년 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고는 있는데 일부 과도한 빚은 여전히 위험요인입니다. 남상호 기자입니다.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 단지 한 때 5억 7천만원에 ... 남상호 기자
- [현장M출동] 방치된 폐탄광 주변 땅·물 중금속 '콸콸' 오염 심각 우리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석탄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문을 닫은 폐탄광이 전국에 4,700개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갱도 입구만 막아놓는 등, 복구가 제대로 안된 곳이 많아서 중금속 같은 오염물질이 그대로 주변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장훈 기자
-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부작용 조심…"급사 위험 높아" 발기부전 치료성분을 넣었다는 건강기능식품, 여전히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자칫하면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계속 나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단속반이 들이닥친 사무실, 구석에서 황토... 박주린 기자
- 北, 32년만의 최악의 가뭄…남하 조짐 '대비책 필요' 최근 북한 곳곳에서 대규모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내기도 못할 거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런 가뭄이 휴전선 넘어 남하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3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이 바싹 말랐기 때문인데요.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 정진욱 기자
- 민통선 북상 군사보호구역 축소 검토…작전허점 가능성 우려도 국방부가 현재 전방 지역에 광범위하게 설정돼있는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개혁의 일환인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전방지역 민간인 통제선입니다. 농업 활동과 성묘 등을 ... 구경근 기자
- 취업난→학자금대출 연체→신용등급 하락→취업난 '악순환' 20대들이 빚에 짓눌리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이 주요 원인인데요.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하고 있는 사람이 6만3천여명. 학교를 졸업했지만 취업이 안되다보니 대출을 못 갚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이렇다보니 20대의 신용등급이 전체 연령대... 김경호 기자
- '고액 수입' 미끼로 회원 모집…댓글 알바 허위광고 덜미 인터넷으로 댓글이나 홍보용 글을 써 올리는 재택 아르바이트, 관심있는 분들도 계실텐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많은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식의 거짓광고를 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인터넷에 '재택 아르바이트'를 치자, 수많... 장성호 기자
- 과도기에 그칠까 대안 될까…한국형 3D 영화의 새로운 도전 국산 3D 영화 한 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영화도 3D로 만드는구나 싶을만큼 이제까지의 3D 영화와는 좀 다른 장르인데요, 과연 3D가 미래 한국 영화의 한 축을 맡을 수 있을 지 점쳐 볼 수 있습니다. 왕종명 기자입니다. ◀ 리포... 왕종명 기자
- 환율 급락, 5년 9개월만에 최저…1천원선 무너지나 '긴장' 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러다 1천원선까지 무너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VCR▶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룻새 7.8원 급락한 1022.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010원대까지 떨어졌던 2... 신정연 기자
- 수도권 여야후보 기싸움…김황식 캠프 불법선거운동 조사 6.4 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수도권 지역은 서서히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선관위는 새누리당 김황식 후보캠프에 대한 불법 선거운동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선이 ... 조영익 기자
- 통진당과는 야권연대 안 한다더니…후보단일화·전략공천 진통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울산시장 후보가 종북논란을 일으킨 통합진보당의 후보와 야권단일화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장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범 울산시장후보가 어제 통합진보당 이영순, 정의당 조승수 후보와 야권 단일화에 합... 장재용 기자
- 美기업, 기부에서 '나눔'으로…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기업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자리 잡힌 미국의 경우 어떨까요. 이제는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서 환경이나 교육을 생각하고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언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부모 대부분이 맞벌이인 저... 이언주 특파원
- 토네이도 지나가니 대형 화재…美 잇따른 재난에 피해 커져 최근 강력한 토네이도가 강타했던 미국에는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축 중이던 고속도로 교량이 불에 타 무너지고 극심한 가뭄 속에 대형산불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땅바닥으로 주저앉은 교량에서 거센 ... 김성우 특파원
- 태국 헌재, "권력 남용" 잉락 총리 해임 결정 반정부 시위대와 야권에 의해 퇴진 압박을 받아온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오늘 전격 해임됐습니다. 잉락 총리는 3년 전 기관장 인사와 관련해 권력을 남용했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즉각 총리직을 잃게 됐으며, 태국은 또다시 정치적 격랑에 빠지게 됐습니다.
- 거침없는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출루율 5할 등극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오늘도 안타 2개를 기록하면서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출루율은 5할대까지 치솟아 상대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습니다. 민준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추신수의 상승세는 오늘도 거침없었습니다. 3회 ... 민준현 기자
- 축구대표팀의 숨은 일꾼들…8강 향해 뒤에서 '불철주야' 이제 내일이면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선수들이 결정되는데요. 이들의 컨디션을 책임질 또 다른 선수죠. 지원 스태프들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서혜연 기자가 전합니다. 점심 준비로 분주한 주방. 선수들의 힘이 되는 푸짐한 밥상을 김형채 조... 서혜연 기자
- [스포츠 영상]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준공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완성됐습니다. 완벽한 개막식과 폐막식 준비를 위해 두 달 앞당겨 완공했는데요. 오늘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날씨]밤 사이 벼락·돌풍 동반한 비…내일 오후 약간 서늘 낮 동안 맑았던 하늘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국 많은 지역에서 비가 오겠는데요. 양은 대부분 5-10mm로 많지 않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버이날인 내일 오후에는 다시 해가 드... 이문정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