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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강원도 고성군의 최전방 GOP에서,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병장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총기 난사 뒤 무장탈영한 병장은 추격에 나선 군 수색팀과 교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총기 난사 참극을 빚은 병장은 군부대에서 ... 금기종 기자
- '총기난사' 탈영병, 군과 총격전 후 대치…장교 1명 부상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무장탈영병. 도주과정에서는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그래서 장교 1명이 추가로 또 총상을 입었는데요. 아직까지 대치 중입니다. 먼저 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낮 2시 17분, 무장 탈영한 임모... 박충희 기자
- 임 병장 부모 투항 권유, 성과 없어…주민 5백여 명 대피 임 병장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고요, 계속 군과 대치 중입니다. 그러면 강원도 고성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한표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홍한표 기자 ▶ 네, 저는 오늘 오후 총격전이 벌어진 제진 검문소 인근에 나와 있습니... 홍한표기자
- 생활관 복귀하다 동료 향해 총기 난사…5명 사망·7명 부상 이번에는 어젯밤 발생한 이 GOP 총기난사사건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천현우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최전방 GOP 초소. 어제 저녁 8시15분쯤 주간 경계근무를 마친 병사들이 생활관으로 복귀하는 길목인 '삼... 천현우 기자
- 석 달 뒤면 전역, 임 병장 왜 그랬나?…'특정대상' 조준사격 가능성 그렇다면 이렇게 끔찍한 일을 왜 저지른 걸까요? 더군다나 전역을 석 달 앞둔 이른바 말년병장이었는데요. 정병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대학 1학년을 다니다 2012년 12월 입대한 임 병장은 지난해 1월 동부전선 소속 부대에 배치됐습니다. 군 ... 정병화 기자
- 관심병사 GOP에 왜 투입?…임 병장, 첫번째 부대 'A급 관심병사' 임 병장은 사고 유발 가능성이 높다는 이른바 관심병사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이런 관심사병이 실탄이 지급되는 GOP 근무에 배치돼도 되는 건지 의문도 제기됩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임 병장은 지난해 4월, 첫 번째로 배치된 부대에서 실시한 인... 김세로 기자
- 총기 난사 부상자들 수술 후 회복중…軍, 심리지원 병행 이번 사건으로 5명이 난데없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다친 장병들은 그나마 생명은 건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함께 입대한 쌍둥이 형제도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입니다. 사고가 난 지 4시간 여만인 오늘 새벽, 22살 김 모 병장이 강릉 아산병원에... 박은지 기자
- 육군 22사단, 30년전에도 총기사고에 2년 전 노크귀순까지 이번 사건 난 육군 22사단에서는 30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나서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년 전에는 이른바 노크귀순 사건까지 사건 사고가 이어진 곳입니다. 장재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1984년 6월 26일 육군 22사단 경계초... 장재용 기자
- 국방부 "진심으로 사과…사건 경위 철저히 규명" 국방부는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유족들의 참여 하에 현장 감식 등 사건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희생된 장병의 명복을 빌고,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에... 박상규 기자
- 박 대통령, 문창극 거취 곧 결정…여야 '자진사퇴' 촉구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결정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 후보자는 주말 내내 집에만 머물렀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어제 밤 귀국한 박 대통령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거취... 윤지윤 기자
- 축구대표팀, '반드시 승리한다'…이청용, 정상적으로 훈련 소화 이번에는 월드컵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이면 알제리와의 결전이 벌어지는데요. 브라질 현지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주승 앵커, 전해 주시겠습니까? 브라질월드컵 경기장들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있는 포르투... 정규묵 기자
- 알제리, 집안 싸움 속에 마지막 담금질…승리 위해 전술 변화 알제리 준비 상황 알아봅니다. 우리와의 2차전에서는 공격을 더욱 강화할 걸로 알려진 가운데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설까지 나오면서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정희석 기자가 전합니다. 알제리의 기자회견은 언론에 대한 감독의 성토로 시작해... 정희석 기자
- 16강 향한 운명의 알제리전…손흥민-이청용 '측면 돌파 특명' 이번 경기에서 알제리의 공세를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가 중요하겠지만 홍명보 감독의 말처럼 역시 이기려면 골이 필요합니다. 우리 공격은 측면에서 실마리를 찾을 걸로 기대됩니다. 전훈칠 기자가 보도입니다. 러시아전에서 대표팀은 극도의 조심성으로 무... 전훈칠 기자
- 벨기에- 러시아 결전 준비완료…12년 전 악연, 이번엔 누가 승리? 우리 경기에 앞서서 내일 새벽 1시에는 같은 H조의 벨기에와 러시아가 경기를 갖습니다. 우리 16강 진출의 변수일 뿐 아니라 2002년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재격돌 이어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남상호 기자가 전합니다. 결전지... 남상호 기자
- 메시 '환상적인 왼발슛' 아르헨티나 16강행…보스니아 오심 논란 아르헨티나의 메시를 보면 스타가 왜 스타인지, 또 왜 이렇게 몸값이 비싼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종료 직전에 정말 마법 같은 결승골을 만들어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전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창과 이란의 방패가 팽... 장유진 기자
- 독일-가나, 화력 대결 '무승부'…클로제, 월드컵 개인 최다골 타이 오늘 독일과 가나의 경기도 정말 명승부였습니다. 우승후보 독일을 진땀 나게 만든 가나의 공세가 대단했고 또 독일의 노장 클로제는 한 골을 더해서 월드컵 최다골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호 포르투갈을 완파한 독일과 미국... 조영익 기자
- 메시·호날두 축구화의 비밀…신발도 포지션 따라 '축구화의 과학' 축구선수의 스피드와 강력한 슛 그리고 정확한 패스는 모두 발에서 이루어지죠. 그래서 이제는 선수들의 신발도 포지션과 역할에 따라서 다르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앞·뒤 수비수를 순식간에 제치고 골을... 전동혁 기자
-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의 조언, 4강 주역들이 꼽은 비법은? 내일 알제리전, 우리가 꼭 이겨야 하는데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긴장을 늦출 는 없습니다. 실전경험이 풍부한 안정환, 송종국 MBC 해설위원들이 필승해법을 내놨는데요. 전재홍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그라운드 위의 선수들 못지않게 열정을 불사르고 있... 전재홍 기자
- 밤샘 "대~한민국", 출근길 졸음운전 위험…대중교통 이용 내일 새벽에 알제리전 보느라 잠 설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은 출근길 운전을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잠이 부족한 상태로 TV를 본 뒤에 운전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김정환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직장인 송관영 씨는 요즘 아들과 함... 김정환 기자
- '알제리전 거리응원' 서울 도심 도로·지하철 일부 통제 월드컵 거리 응원을 위해 내일 새벽 2시부터 6시 반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 방향 6개 차선이 통제됩니다. 또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방향 7개 차선이 내일 오전 11시까지 통제되고, 신촌 연세로도 내일 오전 8시까지 차량 운행이 금지됩니다. 이동경 기자
-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한국의 11번째 쾌거 남한산성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세계의 보물로 인정받은 건데요. 어떤 점이 이렇게 높게 평가를 받은 걸까요. 임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곽의 길이가 약 12킬로미터에 달하는 남한산성. 병자... 임현주 기자
- 유병언 둘째 동생 병호 씨 체포…유 회장 일가 전방위 압박 유병언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오늘로 꼭 한 달이 됐습니다. 어제 유 회장의 부인을 붙잡은 검찰이 오늘은 둘째 동생을 체포하면서 전방위로 유 회장 일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유병언 회장의 둘째 동생인 유병호 씨가... 이준범 기자
- 中, '백두산 깎아' 돈벌이로…난개발로 곳곳 '상처투성이' 백두산이 난개발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중국 쪽 백두산을 개발하는 건 어떻게 손쓸 방법도 없습니다. 김대경 특파원이 백두산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둘레 14km, 최대 수심 380여m, 한민족의 발원지 백두산 천지. 아직 채 눈이 ... 김대경 특파원
- 훔쳐보고 도청하고 '스파이앱' 비상…규제할 법규도 없어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 그런데 이 스마트폰에 담긴 정보를 전부 다 훔쳐볼 수 있는 스파이 애플리케이션이 인터넷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성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팀은 20대 직장인 김미정 씨의 스마트폰에 스파이앱을 설치했습니다. 이... 성지영 기자
- 변신에 변신, 휴게소로 놀러간다?…다양한 주제의 '테마휴게소' 화장실 가려고 잠시 들러 고속도로 휴게소가 요즘 달라졌습니다. 공연도 보고 산책도 하고 다채로운 시설과 이벤트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장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원엔 연인들을 위한 하트모양 벤치가 설치돼 있고 개울 따라 소나... 장현주 기자
- 전교조, 전임자 학교복귀 조치 거부…대정부 투쟁 전교조가 교육부가 내린 노조 전임자의 일선 학교 복귀 조치를 전면 거부하고 오는 27일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조퇴투쟁과 함께 대정부 규탄 집회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교육부는 불법 행동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환 기자
- [날씨] 내일도 대부분 지방 소나기…벼락·돌풍·우박 주의 알제리와의 경기가 드디어 내일 새벽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포르투알레그리는 우리나라 10월 초의 날씨와 비슷한데요. 경기시각에는 19도 정도로 선선해서 러시아전 때보다 날씨만큼은 한결 무난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새벽에도 ... 정혜경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