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윤 일병 사망 직후 군 당국이 사망 원인을 추정하는 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간 의사는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다고 했는데, 3시간 반 뒤 육군은 기도 폐쇄에 의한 뇌 손상으로 추정 사인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병대에서 선임병... 금기종 기자
- [단독] 사인미상이 3시간만에 기도폐쇄로…윤일병 사인 은폐 의혹 윤일병이 숨졌을때 군 당국은 기도폐쇄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사인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망진단서에는 사망 원인을 모른다고 돼 있어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 구경근 기자입니다. 4월7일 오후 4시20분경 병... 구경근 기자
- 윤 일병 폭행 주범 이 병장, 범행 은폐 지시…"자고 있던 것" 특히 이번 폭행의 주범인 이 병장, 폭행의 잔인함 못지않게 은폐 수법도 주도면밀했습니다. 후임병들의 입단속을 시키고 폭행의 증거가 될만한 물건들을 갖다버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주범인 이 모 병장은 평소에도 "윤 일병 때문에 ... 박충희 기자
- 군 인권센터 "윤 일병 사인 기도 폐쇄 아냐…구타와 뇌 손상" 이런 가운데 군 인권센터는 윤 일병이 병원으로 처음 옮겨졌을 때의 의료기록을 공개했는데, 기도 폐쇄가 아니라 구타에 의한 뇌손상이 결정적 사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 일병이 쓰러진 후 처음 병원으로 옮겨졌던 4월 6일... 오현석 기자
- 해병대 '변기 핥기' 가혹 행위…국방부 전군 특별인권교육 실시 군부대의 가혹행위, 지금까지 드러란 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다른 부대에서도 잇따라 가혹행위가 드러나고 있는데, 감금에 성추행 거기다 변기까지 핥게 했습니다. 전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북 포항에 있는 모 해병대. 지난 6월 23일 저녁 점... 전재호 기자
- '윤 일병 사건' 28사단서 '파이팅' 기념촬영…"좋은 시점 군 입대" 우리 정치인들 예나 지금이나 사진 찍는 것 참 좋아하죠. 그런데 이번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진상을 조사하겠다며 윤 일병 사건 현장에 가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거기서 웃으면서 인증샷을 찍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 리포트 보시겠습니... 박영일 기자
-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 내정 국방부는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육군참모총장 후임에 육사 34기로 전북 부안 출신인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28사단을 관할하는 제3군사령관에는 김현집 중장을, 제2작전사령관에는 이순진 중장이 각각 내정됐습니... 전재호 기자
- 신뢰 잃은 軍 마음의 편지…"가혹행위 알릴 방법 있어야" 가혹행위를 당했던 윤일병은 이 기막힌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할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철저하게 폐쇄된 군 조직 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 김세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윤 일병은 자대에 배치되자마자 선임병들의 구타... 김세진 기자
- 여·야 "세월호 특별법 13일 처리"…18일-21일 청문회 진행 여야가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119일 만에 여야는 서로 한 발씩 양보해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는 여야가 각각 5명씩, 대법원... 장재용 기자
- '공천 헌금 의혹'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 검찰 소환 조사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비롯해서 검찰이 밝힌 박 의원의 혐의만 18가지에 달합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오전 8시 반쯤 승용차편으로 인천지검 정문에 ... 홍신영 기자
- 中, 한국인 마약사범 1명 또 사형 집행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사범 1명이 또다시 사형 집행을 당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2009년 중국 산둥성에서 필로폰 11.9kg을 거래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판결을 받은 한국인 56살 장 모 씨에 대해 사형이 집행됐다는 통보를 오늘 오후 중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충희 기자
- 문화재 23% 'D등급' 이하, 결함 심각…석굴암·무량수전 포함 숭례문 부실복원 파장 뒤 전국 문화재들을 점검을 해봤더니 5건 중 1건이 보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에는 경주 석굴암과 첨성대 부석사 무량수전도 포함됐습니다. 오유림 기자입니다. 대좌부에 금이 간 석굴암, 기둥이 파손된 부... 오유림 기자
- 日, 위안부 해결책 마련 사실상 거부…국제 여론 역주행 유엔 인권 대표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을 매섭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일본을 국제적으로 강도 높게 압박한 건데 그런데 일본의 반응이 놀랍습니다. 도쿄에서 유상하 특파원입니다. 국제사회의 위안부 비판에 대한 대책을 질문받은 일본 정... 유상하 특파원
- "인구 줄이려 바이러스 퍼뜨린다" 에볼라 공포에 음모론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가 극에 달해있는 서아프리카. 그런데 때 아닌 음모론까지 확산되면서 에볼라 전염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에볼라의 걷잡을 수 없는 확산에 라이베리아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미국도 에볼라 경보를 최고... 권순표 특파원
- 같은 사무실 왜 나만 냉방병? 특정 자리 찬바람 '고통' 요즘 냉방병에 시달린다는 직장인들 많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무실, 그런데 한 사무실에서도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 위치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김장훈 기자입니다. 여름철 적정 수준인 섭씨 25도를 유지하고 있는 한 사무실. 대부분 반팔... 김장훈 기자
- '냉방병' 이렇게 대비해야…레지오넬라균 막아라! 사무실도 문제지만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의 냉방도 가끔 심하다 싶을 때 있죠. 이처럼 냉방온도를 조정할 수 없는 곳에서 냉방병에 대비하는 방법, 김정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비가 내린 직후, 실외기온은 섭씨 27도. 택시를 잡아 타고 ... 김정환 기자
- 포천고무통 시신 유기사건 현장검증…'남편 사인 불명' 검찰 송치 포천의 고무통 시신 유기사건의 현장 검증이 오늘 이뤄졌습니다. 아직까지 남편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피의자 이 씨는 범행을 태연히 재현했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이른바 '고무통 시신' 2구가 발견된 빌라 내부입니다. 곰팡이가 피어 ... 김태윤 기자
- "미국 드라마 보고 마약 제조…재료는 약국에서 구입" 도심 아파트에서 버젓이 필로폰을 만들어 판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만드는 법은 미국 드라마보고 배웠고 재료는 약국에서 샀다고 합니다. 곽동건 기자입니다. 굳게 가로막힌 방범창을 뜯고, 경찰관들이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언뜻 실험실을 연... 곽동건 기자
- 제주도 어류는 독도까지 북상, 제주도에는 아열대 어류 정착 기후변화로 바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한반도 근해의 어류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자리돔 같은 제주도의 대표어종들이 독도까지 올라갔고 제주도에는 아열대 어류들이 새로 정착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면서 황금어장을 이루고 있는... 김찬년 기자
- 朴, 통일준비위 첫 회의 주재…"민생 인프라 구축 통일 초석"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 구상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박대통령은 통일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남북 철도 연결과 같은 사회기반시설과 민생 인프라 구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세로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일준비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 김세로 기자
- 고용없는 성장 심화…기업 돌아오라 '리쇼어링' 기업들이 늘면서 고용없는 성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외로 나간 기업을 불러들이는 이른바 '리쇼어링'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적은 미미합니다. 연속기획, 함께 부자되는 사회 마지막 순서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백승우 기자와 함께 알아... 백승우 기자
- 백화점 '최대 할인' 인터넷보다 비싸…꼼수 행사 소비자 우롱 어제 백화점들의 대대적인 명품할인행사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사상 최대 할인이라는 백화점 측 말과 달리, 일부 제품은 행사장 가격이 해당 백화점 인터넷몰 가격보다 더 비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소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세일 첫날부터 ... 박소희 기자
- [뉴스플러스] 랜드마크의 효과…도시의 부활 재창조 확장 상암시대를 맞아 MBC 신사옥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각광받으면서 새로운 도시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도시가 재탄생하고 발전한 사례는 해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조현용 양효걸 두 기자가 스페인과 일본에서 현지 취재했습니다. ◀... 조현용 기자
- 청년 취업난, 해외에서 뚫는다…성장 빠른 '동남아' 인기 요즘 젊은이들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데 극심한 취업난의 탈출구로 동남아시아를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가 베트남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운동을 하며 하루를 여는 2,30대 젊은이들. 현지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나면,... 김나라 기자
- 국내서 인체 전기 생산 실험 성공…영구발전 시대 열린다 방전된 휴대전화를 우리 몸으로 자체 충전하는 시대가 머지않아 보입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인체에서 전기를 얻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심부전증 환자 안영숙 씨는 심장이 멎는 것에 대비해 심장박동기 삽입 수술을 받았습니다. ... 전동혁 기자
- 구제역, 보름 만에 경북에서 경남까지 확산…방역 초비상 경북 의성과 고령에 이어 경남 합천에서도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첫 발생 보름만에 경상남도로 넘어가면서 구제역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장 영 기자입니다. 경남 합천의 돼지 농장. 돼지 1천 3백여 마리 가운데 구제역 증상을 보인 12... 장영 기자
- 물놀이하다 얻은 중이염, 방치하다가 난청 부른다 물놀이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가면 대부분은 저절로 흘러나오는데요. 빠져나오지 않아서 귀에 염증이 생겼다면 병원에 꼭 가보셔야겠습니다. 방치하면 난청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김나리 기자입니다. 물놀이에 열중하다 보면 귀에 물이 들어가는 일은 ... 김나리 기자
- 황우여 사회부총리 후보 "국사 국정교과서 추진 찬성"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오늘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역사는 국가가 책임지고 한 가지로 가르쳐야 국론이 분열되지 않는다며 국사 국정교과서 추진에 찬성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는 또 교육감 직선제가 이념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직선제의 장점... 조영익 기자
- 檢, '재력가 장부 속 검사' 면직 청구 검찰은 피살된 재력가 송 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 검사에 대해 감찰위원회의 면직 권고를 받아들여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 감찰위는 "해당 검사가 수차례에 걸쳐 8백만 원을 받은 사실은 확인했지만, 대가성 여부는 인정하기 어려워 형사처벌은... 김세의 기자
- "軍 가혹행위로 자살한 병사는 국가유공자" 대법원은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를 못 견디고 자살한 민모 이병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하라는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민 이병이 군입대 후 선임병들의 암기 강요나 욕설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직무수행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세의 기자
- 축구팀 수장에 판 마르베이크 유력…일주일 내 최종 결정 축구 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네덜란드의 명장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유력해졌는데요. 일주일 안에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한국 축구가 네덜란드와의 인연을 다시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축구협회 협상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 이명진 기자
- 살아나는 추신수의 밀어치기…3경기 연속 안타행진 어제 시원한 홈런을 때린 추신수가 오늘도 안타를 쳤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인데, 밀어치기 타법으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추신수의 밀어치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8회 4번째 타석에서 공을 좌중간으로 ... 장유진 기자
- [스포츠 영상] MBC 꿈나무 축구리그 전국결선 개막 MBC 꿈나무 축구리그 전국 결선이 막을 올렸는데요. 미래의 손흥민을 꿈꾸는 유망주들의 화려한 실력, 오늘의 영상을 통해서 만나보시죠.
- [날씨] 동해안 종일 비, 서쪽 차츰 그쳐…주말 동해 태풍 간접 영향 오늘 수도권 지방은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금세 그쳤는데요. 남부지방은 꾸준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충청이남 곳곳에 비가 오고 있고요. 특히 전북과 경남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과 ... 이문정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