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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원자력 발전소 해킹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은 "남측의 모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가스 누출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신고리 원전은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성 점검을 받았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풍자한 영화 '인터뷰'가 미국 개봉 성공에 이어,... 이성일 기자
- 北 "원전 도면 유출은 미국이 배후…남측의 모략" 원자력발전소 도면 유출에 북한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서 북한이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남측의 모략이라는 겁니다. 오히려 미국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 박충희 기자
- 中, 영화 '인터뷰' 불법다운 급속 확산…北 단속 강화 그런데 북한이 어떻게든 개봉을 막아보려했던 영화 '인터뷰'가 북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웃 중국에서 이 영화 불법 다운로드가 엄청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고주룡 특파원입니다. 중국의 한 영화 사이트를 통해 불법으로 공개된 ... 고주룡 특파원
- 잇따른 테러, 황산 관리 '구멍'…신분증 확인도 없어 지난달 한 교수가 황산을 사람한테 뿌려서 구속이 됐었는데 비슷한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황산, 아주 위험한 물질인데요. 취재해 보니까 관리가 허술해서 구하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계단부터 인근 도로까지 하... 김미희 기자
- [사건사고] 홍대 번화가에서 대통령 비방 전단 1만 장 살포 外 어젯밤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이 무더기로 뿌려져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지만 기자입니다. 어젯밤, 서울 홍대입구역 번화가. 길거리 곳곳에 작은 수첩 크기의 전단 수백 장이 흩어져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 김지만 기자
- 검찰, 조응천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무고죄 입증 실패 검찰이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청와대 문건유출의 공범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무고죄 적용을 마지막까지 검토했지만 혐의 입증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집을 압수... 전재홍 기자
- 신고리 원전 근로자 사망, 질소밸브 누출 추정…공사 전면 중단 가스누출로 3명이 숨진 울산 신고리 원전 3호기에 대해 긴급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진행 중이던 공사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어제 오후 근로자 3명이 숨진 신고리 원전 3호기. 출입문을 굳게 잠근 채 소방과 국과수 등이 참여한... 이용주 기자
- [집중취재] 범죄자 자녀들, 사회에서 외면받고 범죄 대물림 '악순환' 3평이 조금 넘는 좁은 교도소 방입니다. 이 수감자에게는 쌍둥이 딸도 있습니다. 이렇게 교도소 생활을 하는 상당수의 수감자에게는 자녀가 있는데요. 이 아이들은 지은 죄도 없는데 아빠와 혹은 엄마와 함께 이 좁은 곳에 함께 갇힌 것 같다, 이렇게 말합니다. ... 나세웅 기자
- 공익광고 변천사를 통해 알아보는 시대의 메시지 TV광고 중에는 공익광고가 있죠. 이 공익광고를 보면 시대가 보인다라고들 하는데요. 역대 대표적인 공익광고들을 보여드릴 텐데 과거를 한번 회상해 보실까요. 조재영 기자입니다. "우리 주변에 서식하는 쥐는 연간 180만 석의 양곡을 축내고 있으... 조재영 기자
- 지하철 예절을 지킵시다…'쩍벌남' 뉴욕서도 골치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다리를 쩍 벌리고 있는 사람. 쩍벌남이라고 하죠. 우리나라도 얼마 전에 이런 추한 모습들이 인터넷과 SNS 등에 올라가면서 자정의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그런데 세계적 도시 뉴욕도 최근 이런 후진국형 지하철 예절... 이언주 특파원
- "A학점 줄여라" 교육부 대학평가 기준 강화에 학내 갈등 심화 내년 대학 구조조정을 앞두고 교육부가 대학 평가기준을 강화했는데요. 일부 대학이 이 기준에 맞추려고 이미 시험이 끝난 학생들의 성적까지 다시 산정하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미 방학에 들어간 한국외국어대학... 조국현 기자
- 찰나를 포착하는 초고속 촬영으로 '흐름의 과학'을 보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초고속 영상 카메라. 주로 방송이나 영화에 쓰였는데요. 최근에는 과학계, 특히 공기나 물의 흐름을 연구하는 분야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장비가 됐다고 합니다.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흐름의 과학' 손병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손병산 기자
- 中 담뱃세 인상 앞두고 사재기…고급 담배는 절도의 표적 우리나라의 담뱃값 닷새 후면 오르죠. 처음 인상안이 나왔을 때 사재기 현상이 나왔던 것처럼 중국도 담뱃세 인상 방침을 발표하자 사재기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서 고급 담배는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 김대경 특파원
- 사람 잡는 '에어조던'…신상품 농구화 때문에 곳곳서 난투극 미국의 쇼핑몰들은 매년 이맘때면 신상품 농구화 때문에 아수라장이 되곤 합니다. 폭력과 기물파손에다 살인에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신발일까요.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쇼핑몰 안으로 수백명이 일제히 몰려듭니다. 에어조던 ... 김성우 특파원
- '말 많은 세상 말없이'…해인사서 법전스님 다비식 엄수 한 번 수행에 들어갔다 하면 꿈쩍하지 않고 정진한다고 해서 '절구통 수좌'라고도 불렸습니다. 조계종 종정을 지낸 법전 스님의 다비식이 오늘 해인사에서 열렸습니다. 정성오 기자입니다. 청아한 명종소리와 함께 법전스님의 영결식이 엄수됩니다. 만장... 정성오 기자
-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36년 만에 5천 명 아래로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가 36년 만에 처음으로 5천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의 배경은 뭔지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달리는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합니다. "여기로 들어가야돼. 안그러면 유턴해서 와야 해" 불법 ... 이준범 기자
- [뉴스플러스] '친환경 보일러' 국내에선 외면…선진국은? '콘덴싱 보일러'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가스를 태워 나오는 열을 한 번 쓰고 버리는 게 아니라, 여러번 재활용하는 친환경 보일러인데요. 당연히 연료비도 적게 들고요. 그래서 유럽에서는 이 콘덴싱이 대세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 문제 ... 장현주 기자
- 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점화…이주영-유승민 맞대결? 해양수산부 장관에서 물러난 이주영 의원이 국회로 복귀하면서 여당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전이 불붙고 있습니다. 같은 영남 출신의 유승민 의원과 양강구도가 예상되는데 수도권 중진들도 출사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장관 취임 40여... 천현우 기자
- 산으로 돌아간 여우들 어떻게 됐나…상당수 덫에 걸려 희생 환경부가 3년 전부터 종복원을 위해 토종여우를 소백산에 방사하고 있는데요. 산으로 간 여우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에서 나온 여우가 산속으로 날렵하게 뛰어갑니다. 새끼 여우들도 뒤따라 조심스럽게 나무 숲 사이... 엄지원 기자
- 美, 아프간 전투임무 종료 초읽기…9·11 테러 이후 13년 만 미군은 올해 안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투임무를 종료합니다. 9.11테러 직후 시작된 아프간 전쟁 13년 만입니다. 워싱턴에서 문호철 특파원입니다. 지난 2001년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는 9.11테러를 일으켜 5천 명 가까운 희... 문호철 특파원
-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합동영결식 엄수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들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오전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유가족과 정홍원 국무총리,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는 인천가족공원 만월당에 임시로 안치됐으며, 공식추모시설... 김연석 기자
- 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도전…슈틸리케호 호주 출국 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호주로 떠났습니다. 슈틸리케 감독과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자신감으로 무장했는데요. 장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시안컵 잔혹사'로 불릴 정도로 유독 아시안컵과 인연이 없었던 한국 축구.... 장유진 기자
- 양동근, 15득점 11도움…모비스, SK 물리치고 4연승 外 ※본 기사는 일시적으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프로농구 1,2위 팀 맞대결에서 모비스가 SK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가드 양동근이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선두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양동근과 ... 정규묵 기자
- [스포츠 영상] '뒤통수 맞고 행운의 골' 축구경기에서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이 많이 오면 행운의 골이 터지기도 하죠. 웨스트브롬위치의 이데예 선수는 뒤통수로 골을 넣었네요. 오늘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수도권 미세먼지 주의 12월 들어서는 주말마다 한파가 쉬지 않고 눈도 자주 내렸는데요. 오늘은 모처럼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부산이 12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서 동해안과 남부, 10도 안팎을 보였고요. 서울도 영상 5도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온화한 서풍이 부는 덕에 내일은 기온이 조금... 이창민 캐스터